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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356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IcTOC★
추천 : 10
조회수 : 849회
댓글수 : 59개
등록시간 : 2015/05/06 21:51:27
방금전에 있던 일임
오늘 아버지가 보너스 받으셔서 기분좋아서
약주한잔 걸치고오심
방금 들어오셔선 오만원짜리 하나 내밀며
이거 니해라해서 감사합니다 하고 받음
근데 전화기 없어졌다고 전화해보라고 하심
전화하니까 갑자기 아버지 받으시곤
아들 언제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제 가고있어요
아빠 잠들기전에 오면 아빠가 선물줄게 하셔서
방에서 나가면서 다녀왔습니다 하니까
아들 사랑하는 아드으으을 하시면서 오만원 더주심
ㅋㅋㅋㅋㅋ한참 웃으며 말씀드렸더니 그냥 해라고 하심....
하....오늘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 아버지 덕분에 웃었네요...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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