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배운 문중집안에서 절대 네버 장남타령 뭐 타령 안해요 오히려 더 혼내고 더 열심히 살라고 가혹하게 다루어요
왜 시집살이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제대로 배운집은 가혹해요 왜 이집안의 장맛 음식맛 재산 전부를 아우르고 다스려야하니까요
말그대로 집안에 노비가 넘쳐나도 내가 알아야 한다는거에요 그래서 가혹헀던거에요
근대 그걸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족보사서 어설프게 흉내내는거죠
제사 제대로 알고있는집 제사 제대로 이어져 온집안 몇개나 된다고요
대한민국에서 제사지낸다면서 전붙이고 한게 고작30년이에요 제사방식도 없었고 1960년대가 되면서 제사를 지내야하는데 방식이없다면서 몇몇문중집안의 제사를 흉내낸게 지금의 제사에요
오히려 제대로 배운집안일수록 제사 휘황찬란하게 그렇게 안해요 거기다 족보도 원래 족보가 있다 별책으로 계속해서 불어났어요
왜 족보산사람들 가짜족보인 사람들이 우리도 우리도 이 집안 사람이다라고 우기니까 하다하다 못해서 덧붙여서 만들어진게 족보에요
한번 물어보세요 우리집안에서 제사지낼떄 생선머리 어느방향으로 하냐고
이게 제일 중요한거중에 하나인데 남인서인집안에서는 일부러 방향틀리게 해요 왜 그쪽이랑 우리는 다르다고 제대로 배운집에서
제사 배울떄 기본가르쳐요 음식놓는 밥상에 대놓고 이거 놔라 저거놔라 안해요
오히려 더 자유로워요
왜 기본만 지키면 되니까 밥먹는 순서대로 하면된다는 기본도 제대로 안가르쳐주고 어려운 한자책에 뭐뭐 붙이고 붙이고 다 쓰잘데기 없는거에요
족보있는 집안이라면 오히려
이렇게 가르쳐요 사서오경 다 읽어도 제사지내는 법 안나온다고 그래도 지내야하니까 밥먹는 순서지키면서 그해의 과일 쌀로 해서 올린다고 그래서 제사지낼때도 밥먹는 순서대로 하고 좋아하시는 음식위주로 올려라 그리고 집안가풍 즉 조선의 당파에 따라 여기에 맞춰서 제사지낸다고 이야기할수있어야 제대로 된거지
지금 돌아가는 꼴 웃기는게 양반도 아닌데 양반인척 더 설치는게 현재의 대한민국 명절이에요
지금 남편이 웃으면서 하는말이 자기는 빵 좋아하고 케잌좋아하고 피자좋아하니까 밥상에 그거놓고 생선은 꼭 올리라고 하네요 왜 그게 자기집안에서 서인인지 동인인지 남인인지 알려주는거라면서 웃으면서 그러고 있어요
애들한테도 할아버지가 다 그렇게 가르치고있어요
그게 진짜지 어디 양반 뼈대있는 집안 어설프게 그만 흉내내라고요
아들아들 타령하는 집안들 자세히 보세요 보면볼수록 가당차죠 그시대 우리 윗세대 웃기는 소리하지마세요 오히려 제대로 배운 우리 윗세대가 더 트여있다는것을 아셔야되요 근대 그런분들이 다 죽어서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