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갈 때 뒷유리에 얼음이 잔뜩 끼어서 열선을 썼는데도 안없어지더라구요.
휴게소에서 내려보니 얼음이 낀게 아니라 후면유리가 금이 잔뜩가서 깨져있더라구요.
집에서 블랙박스 돌려보니 운행하고 주차한 뒤 한두시간 정도 뒤에 깨졌더라구요. 그날 운행할 때 뒷유리에 눈이 쌓여서 열선을 사용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외부충격은 없었던거 같고, 온도차 때문에 깨졌을까요?
오늘 썬팅집가서 알아보니 뒷유리 교체 18만원, 뒷유리 선팅 4만원해서 고치고 왔습니다.
하여튼 추운동네에 살다보니 황당한 경우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