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경선 토론회때 안희정은 문프와 논쟁한 적이 있습니다.
문프에게 자기를 비판하는 사람 단속하라고 요구하며
그 사람들은 국민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이 때 문프는 안희정의 말을 반박하며 인터넷 문화에 익숙한 국민이라고 합니다.
오유에서도 문제가 되어서 녹취록까지 만들어졌는데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14262 https://youtu.be/Wn5C4T_bIOM( 1시간 9분 53초부터) 자기를 반대하면 국민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까?
민주주의일까요?
권위주의를 반대하는 사람일까요?
아닐 겁니다.
최근 왜 문 지지자를 비난했을까요?
이런 잘못된 생각을 여전히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희정이 어렸을 때 반장선거에서도
자기를 선택하려면 만장일치를 해주고
만장일치가 아니면 반장 안하겠다고 주장합니다.
스스로는 뿌듯했겠지만,
그가 문지지자들을 왜 그토록 싫어하는지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지지하지 않고 반대하며, 심지어 타인을 지지하는 집단이
다수로 있다는 사실을 도저히 인정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적이지도 않고, 심지어 권위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보수신문도, 당내 반노반문들도 안희정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런 사람에게 끌린다면 자신의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한번 재검토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