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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의 삼선
게시물ID : animation_3278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라馬_兒솔
추천 : 0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06 17:24:14
무릇 덕후들에게 시작하지 말아야 할 것, 넘지 말아야 할 선으로 취급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들을 뽑자면 삼선이 있다.

一선 : 관상용 pvc 덩어리. 주로 넨도이지만 스케일, 피그마, 트레이딩 피겨 등 여러가지로 파생. 그나마 가격과 주변인식의 부담이 적어 일선 정도는 가볍게 넘는 덕후들이 많다.(가끔 전시공간의 확보를 위해 집을 옮기는 덕이 있기도 하다. 개부럽...)

二선 : 들여놓을 경우 일상생활에 자주 몸으로 접하게 되는 물건들. 다키마쿠라나 가슴 마우스 패드등. 마우스 패드는 기능적인 부분이라도 있어 정상참작의 여지라도 있지만 다키마쿠라는...요즘엔 그렇고 그런 것들이 달린 다키도 나오는 모양이다. 상당한 항마력이 필요한 물건. 가격 또한 세다. 다키는 기본 10만, 패드로 5만으로 시작하더라. 

三선 : DD. 구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구체관절인형에는 여러 분류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은 DD(돌피드림). 피그마의 궁극 진화판. 매우 크고(40~60cm) 아름다우며 주 먹이는 오너의 통장 및 살림이라고 한다. 아직 DD에 접해보지 못해본 필자도 언뜻 눈팅하다 본 가격이 기본 70만원을 넘어가는 것을 보고는 절대 발을 들여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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