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 발표도 안된 마당에 이러는건 설레발인걸 알고는 있지만 주변에서 1차 붙으면 어지간해선 입대한다 그러기도 하고 실제로도 주변 지인들도 1차붙고나서 떨어진 사람이 없기도 하고요 최근에는 입대하는꿈도 여러번 꾸네요 ㅡㅡ;;
대학 동기들이 던파를 하기에 2달정도 전에 시작해 봤습니다 원래 게임할때 현질하는걸 싫어하는 성격이였는데 (현질보단 게임내 룩템이라던지 캐시로 살수있는 아이템을 선호했었습니다)
빨리 즐기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그런지 항아리도 까고싶고 돈을 막 쓰고 싶네요
대학다니면서 알바하며 생활비는 대부분 제가 벌어서 사용했었고 올해 군입대를 위한 휴학 후(중간에 다리수술해서 몇달 입대 밀린건 안비밀 ㅡㅡ;;) 스펙업을위한 학원비도 제가 벌어서 냈기에 처음으로 내 취미생활을 위해 돈을 써보자! 하여 합리화를 해봐도 막상 게임에 돈을 넣으려니 막연한 거부감도 들고 , 확실하지 않은곳에 돈을 넣는다는 불안감! 이 느껴짐과 동시에 한편에선 항아리 까고싶고 초대장 사서 헬 돌고싶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