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랑종'이 무섭지 않다는 웃대인 [새창]

와 진짜 현실 공포다 ㄷㄷㄷ
도배뿐만 아니라 곰팡내 스민 물건들 전부 내다버려야겠네요.

94 2021-07-17 13:55:34 0

왜 좋은 대댓글 기능 냅두고 [새창]

대댓글에 또 댓글 다는 걸 말하시는줄ㅋㅋㅋ
뉴비는 늅늅 웁니다

93 2021-07-17 13:54:37 0

왜 좋은 대댓글 기능 냅두고 [새창]

아 이걸 말하시는건가?

92 2021-07-17 13:53:33 2

꿈에서 만난 할머니 [새창]

울 할머니가 아니라 다른 누구였더라도 그런식으로 울며불며 매달리면서 죽여달라고 소리치면 무서울거에요.
근데 정말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고 소름이 쫘아악...
울 할머니 많이 아팠나보다...

91 2021-07-17 13:47:04 0

왜 좋은 대댓글 기능 냅두고 [새창]

폰에서도 대댓글 돼요? 버튼이 없어요...

90 2021-07-17 13:43:45 1

[새창]

글 쓰는데 겁나 오래 걸려서 글을 잘 안쓰는 제가 올렸으니 얼른 보러가십셔!

89 2021-07-17 12:43:25 17

[새창]

어... 그 당시에 굿 하는 상황이랑 물 불어났을 때 좀 무서웠고욬ㅋ
그 후엔 딱히? 할아버지가 절 예뻐하셨는데 마지막에 가까이 안 갔던게 죄송스러울 뿐...
저 일 후로 부모님이 한동안 물가는 절대 가지 못하게 했었어요.
할머니 돌아가셨을때가 더 무서웠죠... 이건 따로 글 써볼게욬ㅋ

87 2021-07-17 08:46:57 31

[새창]

초등학교 3학년인가 2학년때였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비강에 생긴 종양이 뇌쪽으로 퍼져서 수술을 받으셨는데 못 깨어나셨죠.
수술 직전에 병실에서 뵈었을 때, 머리를 다 밀고 절 보며 미소짓고 계셨는데... 병실 분위기 때문이었는지 할아버지께 가까이 가질 않았었습니다. 그게 마지막으로 뵌거였죠.

장례식 후 49제때였나 천도굿을 한다고 한밤중에 산을 올라갔어요.
어렸던지라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개울물이 졸졸 흐르는 곳 옆에 넓은 평상이 놓인 원두막에서 굿을 했지요.

밤 12시 무렵에 막 꽹가리 치면서 무당할머니가 뛰면서 울고불고 목소리도 바뀌고, 호통을 막 쳐서 무섭기도 하고, 여름이라 날벌레도 날아댕기고, 늦은시간이라 졸려서 저랑 제 동생은 모포 뒤집어쓰고 자다깨다 했던 것 같아요.
굿 시작하면서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는데 그래서 분위기는 더 을씨년스러웠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비가 막 미친듯이 퍼붓기 시작해서 굿이 중단되었어요.
아버지가 저랑 동생 막 깨우면서 가야된다고 해서 비몽사몽 일어나서 가는데...
올 때 그냥 참방참방 건널 수 있던 개울이 급류가 되어있는거에요.
로프가 건너편까지 연결되어있어서 그걸 잡고 건너는데 깊이는 어렸던 제 허벅지까지밖에 안 왔지만 물살이 세서 순간 휩쓸릴뻔했다가 뒤에 있던 어른이 잡아줘서 무사히 건넜어요.

그렇게 돌아가는 길에 어른들끼리 '비 예보는 없었는데 이게 무슨일이야?' '그러게요.' 이런 대화 하며 가시는데
무당할머니랑 딱 눈이 마주쳤어요.

'할애비가 손주를 데려가고 싶었던거구만.'

쯧쯧쯧. 무당할머니 혀 차는 소리랑 저 말이랑 날 보던 굳어진 표정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86 2021-07-16 21:29:50 13

태어나서 수학 시험지를 처음 풀어본 어느 초등학생 [새창]

식=죽먹기

85 2021-07-16 21:24:04 0

[새창]

곱창볶음을 시키셨어야죠 쒸익쒸익...
맛있게 드세요 ㅠㅠ

83 2021-07-16 19:36:01 5

고양이 쓰다듬기 과학적인 사실 [새창]

개도 고양이도 스트레스 완화에 좋다죠.
나만 없어 멍냥이...

82 2021-07-16 18:43: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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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는 저 대신 곱창볶음 먹어주세요...ㅠㅠㅠㅠㅠㅠ

81 2021-07-16 13:02:46 0

굿 스마일 모데로이드 시리즈로 모루카 프라모델이 나온다는군요? [새창]

저만 웰시코기 엉덩이같다고 생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