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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20: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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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보고나서 느끼기에는 님이 어이없이 정리 되었다기보단 바얀신이 밍과 님 둘에게는 기회를 준것으로 보이더라구요
밍은 꿈을 통해서 경고해주듯 님은 앞으로 벌어질 일을 겪지 말라고 편하게 보내주듯
내일 3회차 관람 전 인데 저에게는 생각 할 것 많은 괜찮은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영화의 몰입감이 떨어지는 부분은 아무래도 페이크다큐 라는 장르에 너무 신경 쓴 나머지
배우들의 매우 의도적으로 카메라를 쳐다 보지 않거나 쓸데 없이 카메라를 흔들거나 했던점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저는 그 두부분을 제외 하면 괜찮은거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