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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15: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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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게 권당 약 1000원이 남는다고 가정해 보면 한 달에 200권 팔려야 20만원 입니다. 이런 책은 그나마 중타는 친 경우이고 소리없이 사라지는 책들도 비일비재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전업작가를 하시는 건 힘들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하지만 여전히 책을 쓰는 것은 매력적인 일임이 분명합니다. 내가 쓴 책을 읽어주는 독자들을 보면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작가가 되면서 새로운 기회가 만들어 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문학의 꿈을 포기하지 마시고 조금씩이라도 완성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