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러니까 청원을 했으면 언제 답변을 해야 하냐고요. 내일 해야 되나요? 다음주에 해야 되나요? 언제 해야 되는겁니까? 지금 답변하기 곤란하다라는 말이 있든 없든 좀 건강하게 제의 하면서 국가정책에 있어서 우선순위도 좀 생각하고 그러다 제의가 성숙되면 답변도 나오는 거고 그러는 거지 애냐고요. 지금 당장 사탕 안산준다고 징징거리게.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다'라는 답변이든 내일 부터 양성징병 하겠다는 답변이든 너무 당장 뭘 내놓으라고 하는거라고요. 그런거 자체가 좀... 커트라인 올린건 그에 대해 고민중이어서 어떠한 답변도 지금 하기 힘들다는 반증이고요. 좀 천천히 가면 될걸 150일 지났구만 무슨 당장 무슨말 한마디 안해준다고... 애들도 아니고 그 정도 정책을 이야기 하면서 너무 보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