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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2015-12-07 17:24:19 0
여러분 실험하지 말고 다른거 하세요 [새창]
2015/12/07 15:48:39
뭐 그런거가지고.. 전 학부시절에 빛 하나 안 통하고(레이저 이용한 실험) 여름에 에어컨/선풍기도 못 키는 방에서 5개월동안 데이타 수집하고 그 후로 2개월동안 분석해서 "와~ 추측이 맞았다" 라고 좋아했는데 한 3달뒤에 다시 추가 데이타 수집하는데 데이타가 하나도 안 맞더군요. 알고봤더니 액체를 담아두는 통이 오염되어 데이타 수집할때 영향을 준거라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는 슬픈 전설이..
59 2015-11-30 05:02:42 0
생각 하는 로봇 [새창]
2015/11/29 12:41:17
http://www.sciencealert.com/engineers-are-teaching-robots-to-say-no-but-it-s-for-our-own-good

얼마전에 봤던 기사네요. 여기 좀더 자세한 내용을 담은 글과 해당 유튜브영상이 있는 링크입니다.
58 2015-11-30 04:59:16 1
인체의 미스터리 ㄷㄷㄷ [새창]
2015/11/30 00:05:24
앗,, 제가 댓글 쓰는동안...! 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래도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라고 봅니다. 실제 뇌손상에 의한 실명은 아니었지만 실제로 뇌가 "아 나는 장님이다"라고 굳게 믿는 것만으로도 정말 장님인것처럼 행동할수 있다는 이야기니까요.
57 2015-11-30 04:55:52 5
인체의 미스터리 ㄷㄷㄷ [새창]
2015/11/30 00:05:24
글을 다 읽어봤는데 흥미롭네요. 하지만 일단 잘못된 점을 짚어드리자면 "신경손상"으로 시력을 잃은 것이 아니랍니다. 사고직후 병원에서 검사를 했을 당시 안구에는 문제가 없는데 모든 테스트에서 시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자 그 당시에 "뇌의 시신경 손상으로 인한 실명" 이라고 판단했다네요. 17년 전의 일이니 뇌스캔이나 이런 정밀 검사도 없었을테고 그냥 안구에 문제가 없다는 사실만으로 그렇게 판단한듯 합니다.

하지만 이 글에 나오는 심리상담사에 의하면(주인공의 다중인격을 치료하기 위한 심리상담사) 사고 직후 트라우마 혹은 다른 이유로 B.T.(주인공)는 "아 내가 시력을 잃었음녀 좋겠다" 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했고 이 과정에서 뇌가 실제로 시신경을 차단해버렸다고 생각한답니다.

물론 시신경을 잃었다 현대의학으로 밝혀지지 않은 이유로 시신경이 회복된걸수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사고 직후에 충격으로 잠시 시신경을 잃었는데 병원 측에서 뇌손상에 의한 실명이라고 생각하니 B.T.가 실제로 이 말을 믿고 자기는 장님이다 라고 생각한것 아닐까 하네요. 어찌되었든 "뇌손상에 의한 실명"은 17년전 병원측의 오진으로 보입니다.
56 2015-11-28 17:15:30 0
거울에 관한 고찰 [새창]
2015/11/28 16:46:29
저도 이점에 관해서 생각해봤는데 관찰자가 약간의 각도로(예를 들어 거울의 중앙에서 왼쪽) 서있다면 각 형상은 오른쪽으로 치우치겠지만 그 길이는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듭니다(거울의 크기와 비례하여). 해서 결국은 그 길이가 무한히 작아지며 계속해서 오른쪽으로 치우치겠지만 결국은 무한한 형상을 관찰할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내가 약간의 각도로 관찰하여도 두개의 거울은 완벽한 수평이므로 한번 반사된 형상은 계속 유리속 안(?)에 머물테고요.
55 2015-11-23 20:40:00 0
골드바흐의 추측 증명했어요 [새창]
2015/11/23 19:59:58
일단 206을 1보다 큰 두 홀수의 값으로 나타내면 (203,3) 부터 (103,103) 까지 총 길이가 50인 수열이 나옵니다. (103부터 203까지의 홀수는 총 50개)

그리고 소수를 간격대로 나열한다는건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요. 38개 수열 맨 처음 12개인 3,3,5,3,3,5,3,3,7,3,3,7를 볼때 3 과 3 사이의 간격이 3이라는거면 3과 5 사이 간격은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여하튼 이건 못 알아들으니 넘어가면

2N 을 두 홀수의 합으로 표현할 방법은 N/2 입니다. (a,b) (b,a)는 동일한 항으로 취급되므로. 206 같은경우도 총 51개 (1을 제외하면 50개) 이므로 쉽게 볼수 있죠. 그런데 2N=p+1 이라고 합시다.(p는 소수, 이러한 짝수는 언제나 존재함.) 그러면 p^2-6=(2N-1)^2-6=4N^4-4N-5>>N 이므로 홀수로 나타낼수 있는 가짓수가 p^2-6보다 크다라는 것은 완벽한 거짓입니다.

그 후 증명은 간격이 뭔지 이해를 못해서 이해를 못하겠지만 결론을 보면 결국 저 가짓수에 기본한 것인데 가짓수의 lower bound가 틀렸으니 증명도 맞다 보기가 힘들겠네요.
54 2015-11-23 19:45:48 0
혁신적인 얼굴 이식 수술 [새창]
2015/11/18 06:59:51
그 분이 받은 수술은 안면 이식 수술로 피부 등을 이식 받은거지 가죽을 이식 받은 수술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식의 안면이식 수술은 이미 성형외과에서 어느정도 발달된 부분이죠. 제가 알기론 대수술이긴 해도 성공률이 꽤 높고 거부반응도 크게 없는 수술로 알고 있으니 아마 그분은 무사하지 않을까요..?
53 2015-11-23 19:43:55 3
혁신적인 얼굴 이식 수술 [새창]
2015/11/18 06:59:51
사고가 나서 뇌사상태였던 사람의 얼굴이랍니다. 보통 미국은 운전 면허를 딸때 다들 명시를 합니다, 내가 만약 사고로 죽으면 장기/몸 기증을 하겠다 안 하겟다. 그런 사람중에서 얼굴 크기가 대충 맞고 부작용이 최대한 덜할 사람을 골라 교체한것 같네요.
52 2015-11-23 19:42:54 3
혁신적인 얼굴 이식 수술 [새창]
2015/11/18 06:59:51
원숭이로 실험을 한 사례는 두차례 있었고 첫번째는 의식불명으로 두번째도 그냥 회복을 전혀 못하고 죽었죠. 이 경우는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할정도로 회복된거니 두개의 의미는 다르다고 봅니다. 뭐, 조만간 러시아에서 희귀병 걸린 환자가 지원해서 머리를 교체하는 임상실험을 할거라곤 하니, 몇년후엔 그것도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51 2015-11-21 10:03:19 0
세계 첫 2비트 양자컴퓨터 칩 실현 [새창]
2015/11/21 09:04:34
국내 언론 보도가 늦은건 아닙니다. Accepted 는 10월자였지만 publish된건 11월 16일에 된거라 해외에서도 11월 16일에 기사나왔어요.

http://www.nature.com/nnano/journal/vaop/ncurrent/full/nnano.2015.262.html

http://www.iflscience.com/technology/quantum-computers-one-step-closer-after-australian-breakthrough
50 2015-11-20 19:34:57 0
빛에대해서 궁금한점 물어봐도 될까요? [새창]
2015/11/19 00:54:58
질문하신 의도 내에서의 답은 "빛이 빠르다" 이겠지만 정말 진지하게 질문을 해본다면 "알수 없다" 가 정답이라고 봅니다. 왜 알수가 없냐?

수학생들이나 순수물리학생들에게 물어보면 아마도 빛이 빠르게 도착한다 라고 설명하겠지만 실험물리생들은 둘이 동시에 도착한다라고 설명하겠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수학생들에게 0에 무한히 가까운 Epsilon의 개념은 아주 명확하게 존재합니다. 그리고 수학생들이(그리고 순수물리학생들이) 생각하기에 공간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Euclidean Space가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시간이란 개념을 더해도 이 공간의 개념은 크게 변하지 않죠. 즉, 수학생들에게 시공간의 개념은 전부 이어진 개념입니다. 따라서 내가 아무리 공간을 짧게 나눠도 그 짧은 공간은 존재하며 그 짧은 공간을 빛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아주 짧은 시간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실험물리생의 입장은 다르죠. 우리가 정할수 있는 모든 값은 정해져있습니다. 우리의 기술이 아무리 발전한다 해도 "찰나"의 순간을 포착할순 없습니다. 따라서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극한의 개념에 다다르는 짧은 공간과 짧은 순간을 포착해낼수 없기때문에 공간을 계속 줄이다보면 빛이 먼저 도착했는지 다른 사물이 먼저 도착했는지 알 도리가 없어진다라는 결론에 다다르겠죠.

물론 시공간이 continuous 냐 discrete이냐 라는 점은 순수물리학에서도 많이 거론되는 점이지만 discrete이라는 가정하에서는 많은 것들이 애매모호해지기 때문에 거의 모든 물리학에선 continuous라는 가정을 깔고 들어갑니다.
49 2015-11-16 17:36:21 4
큐브 속의 큐브 [새창]
2015/11/16 07:22:56
찾아보니 Turner's cube라고 좀 심화 machinery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종종 주어지는 과제물이라고 하네요. 구글에 찾아보니까 저거 외에도 신기한 모양이 있고 가격도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네요. (싼건 15달라, 비싼건 150달라)

하나 구매하고 싶은 충동이....
48 2015-11-16 17:33:57 1
큐브 속의 큐브 [새창]
2015/11/16 07:22:56
1 퍼즐이라기보단 밖에서 안을 깍아 만든것으로 겉을 절단하지 않는 이상 안에 큐브를 빼낼수 없을 듯 하네요.

왠만한건 추천 안하고 그냥 아하 하고 가는데, 추천 하나 꾹 밖고 갑니다. 저런거 하나 살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가격은 어마어마하겠죠?
47 2015-11-13 17:55:48 0
matlab 연립방정식 질문글 [새창]
2015/11/13 17:31:35
F2 = (1/Rr)+(1/Ro)-(1/Rr) ;

이게 맞는 건가요?
46 2015-11-13 16:15:20 7
박사 과정하면서 생겼던 일.. [새창]
2015/11/13 11:56:05
ㅎㅎ.. 저도 한국에 있었다면 22살에 박사과정에 들어가진 못했겠죠. 무조건 빨리한다고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씩 그때 박사과정을 포기하고 딴걸 했으면 어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내가 할수 있는 선택은 하나뿐이니 너무 고민하거나 후회하지말고 그냥 각자 주어진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것이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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