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버스 내리는데 무릎 아래쯤 오는 롱스커트 입고 있었거든요 팔랑팔랑한_ 서스데이아일랜드꺼라 10만원도 넘는 스커트를ㅋㅋㅋㅋ 내리는데 치마가 안따라오는거예요 부우욱 소리가 나고.. 뒤돌아보니 뒤에 20대초반쯤으로 보이는 여자가 밟고 서서 찢어졌고;;;; 어머 어떡해 했더니_같은데서 내리는지 그 여자도 내렸는데 내리자마자 한단 소리가 '지금 내가 그랬다는거예요??' ...ㅋㅋㅋㅋ아니 너님이 밟고 계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물어내랬어 어쩌랬엌ㅋㅋㅋㅋ 어머 어떡해 한마디 했다고 눈에 불키고 덤비더라구요;;;;; 자기가 찢은거 아니라며 자기 바쁘다며... 아주 그냥 물어내랠까봐 한껏 지랄하고 가시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