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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2019-01-10 09:21:17 0
과학의 발달은 우리 인류에게 좋은것일까요? 나쁜것일까요? [새창]
2019/01/09 20:31:23
총체적 비효율성을 전제로하니 그런 결론이 나올수밖에 없는거죠. 최근 뭔가 마음에 안드는 일이 있으셧나요?

100년전만해도 많은 사람들은 한곳에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그곳에서만 살았어요. 티비와 인터넷은 꿈도 못꾸고, 음악은 흥얼거리는 노동요 정도였겟죠. 더군다가 높은 확률로 글쓴분이 수학을 공부할 기회조차 없었을껍니다.
젊은사람에게 요구되는 과도한 노동강도, 교육되지 않은 의사(라고 말할수도 없는 사람들), 없다시피 한 위생관념. 자식을 낳으면 이름을 천하게 지어야 오래 산다는 미신이 있을정도의 영유아사망률.
합리적인 사고 역시 교육에서 나오는겁니다. 그 교육 역시 과학과 관계가 전혀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물론 과학을 맹신하고 과거의 사상을 전부 무시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인류에게 있어서 과학의 발전은 결코 해악일 수 없습니다.
또한 현대인간사회의 무시무시한 집값과 불의 발견의 상관관계는 비약이 심한건 아닌지.
저 몇일전에 AEB덕분에 사고 안났어요. 차가 없었으면 사고도 안났겟죠? 출근은 해야죠. 선사시대였으면 돈도 안벌어도 됬겠죠. 대신에 고라니랑 싸우다가 얻은 상처로 인한 감염으로 죽었을듯.. ㅎㅎㅎㅎ
1226 2019-01-04 05:28:15 0
캐나다 이민 갈수있을까요? [새창]
2019/01/03 23:05:54
BCIT 자동차 정비과는 졸업전에 취직이 결정되는경우도 꽤 많습니다. 과내 유학생 비율도 굉장히 높구요. 영어가 되시면 훨씬 유리한 위치이기도 하니 열심히만 할 수 있다면 영주권 취득에 변수는 거의 없을껍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자동차정비가 Top100 직업에도 포함이 되어서 BC주안에서도 영주권 취득이 어렵지 않을것 같네요.
1225 2019-01-01 09:35:14 0
태양계 행성들은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데 그럼 태양은 위치가 고정인건가요? [새창]
2018/12/27 23:22:49
정확히는 태양계의 속도라고 보셔야 합니다.
1224 2018-12-31 16:29:24 0
태양계 행성들은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데 그럼 태양은 위치가 고정인건가요? [새창]
2018/12/27 23:22:49
지구의 자전속도는 24시간당 4만키로이니 시속 1666km입니다. 공전속도는 초속 30만km언저리구요. 하지만 우리는 전혀 느끼지 못하죠
1223 2018-12-30 09:18:53 0
물리량의 차원? [새창]
2018/12/29 08:37:28
RLC회로의 impedance 계산 시 resistance, inductance, capacitance는 허수의 개념없이는 접근조차 할 수 없고, 제어공학에서 PID컨트롤러의 거동을 표현할때 수학적인 모델로써 frequency domain으로 표현하기 위해 라플라스 변환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수학적 기반 역시 물리 또는 공학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긴 합니다만 수학적으로 이해가 안된다고 말씀하시는것은 물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밖에 볼 수 없을껍니다.
1222 2018-12-30 08:58:18 0
물리량의 차원? [새창]
2018/12/29 08:37:28
저건 계산결과로써 어떤 물리량이 도출되는것이 아닌 단순히 모양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니 단위따위가 들어가면 말이 안되는것저럼 보이죠. 공학적인 측면에서 "어떤 계곡의 수직단면을 알아봤더니 포물선 y = x^2 - x +1 와 같은 모양이었다."는 성립할 수 없는 명제입니다. 물리공식이라고 볼 수 없죠. 말씀대로 y와 x의 단위가 m라고 가정했을때 x^2의 단위는 m^2가 되니깐요. 이유는 윗분이 설명해주셨으니 넘어가고요.

예를들어 laminar 또는 turbulent flow를 설명할때 사용하는 레이놀즈수 Re = pVD/u의 공식으로 표현이 되는데 밀도, 속력, 길이의 곱에 viscosity를 나누면 단위가 없어집니다. 이경우 공학이나 물리학에서 차원이 존재하지 않는, 다시 말하자면 단위가 없는 상수라고 부르죠.

수학을 전공하시거나 최소한 굉장히 좋아하는분으로 보이는데 물리와 공학을 설명하는데 수학을 사용하지만 ( 공학 또는 물리학 ) ⊂ 수학이 아닙니다. 이런 질문을 하시기 전에 물리 교재라도 한권 보시는게 어떨까요. 단위와 물리량의 대한 설명은 교재 맨 처음에 나오는게 보통입니다.
1221 2018-12-27 08:28:52 23
오늘도 여성이권을 위해 열심히 댓글다는 그분들 [새창]
2018/12/26 17:50:01

(2)
1220 2018-12-27 08:28:18 17
오늘도 여성이권을 위해 열심히 댓글다는 그분들 [새창]
2018/12/26 17:50:01

덜퍼오신듯 하여 마저 퍼옴 ㅋㅋ
1219 2018-12-22 17:49:43 2
안전하지 못한 세상 [새창]
2018/12/20 23:18:01
손가락을 얼마나 크게 찍어야 그걸로 지문패턴을 만든다는거야..
1218 2018-12-19 19:33:36 0
겨울이라서 타이어가 갈라지고 트는거 같아요. [새창]
2018/12/19 12:45:25
트레드웨어 280이면 5만키로 남짓 주행가능한 준 스포츠용타이어 입니다. 보통 이런 타이어들은 컴파운드도 열에 강한 재질이라 겨울에 유난히 딱딱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7~8년정도 주행하셧다고 하면 10만도 넘게 타셨을텐데 타이어 트레드는 안녕하신가요? 저정도면 엔진오일 갈때 이상해서라도 이야기 해줄 법 한데요..
그리고 보통 타이어는 5년이상 쓰지 않는게 좋습니다. 타이어 컴파운드라는게 단순히 고무로만 만들어진 재질이 아니고, 그 고무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경화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몇몇 제조사는 10년까지도 보장하긴 하지만 이는 보통 트레드웨어가 700이 넘어가는 컴포트용 타이어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사진을 정면에서 찍어서 코드절상이 된건지 아닌지는 모르겟는데 일단 저렇게 쩍쩍 갈라지기 시작하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태라는 이야깁니다. 저상태에서 팟홀이라도 밟으면 그냥 골로 가는거죠.
1217 2018-12-18 07:57:22 1
[새창]

이럴수도 있죠 ㅋㅋ
1216 2018-12-13 19:31:12 0
지휘관 주특기 [새창]
2018/12/13 15:06:35
군대의 모든 인원은 주특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병사나 부사관뿐만이 아니라 장교들도요. 다만 부르는 방법이 다를뿐이죠. 육군의 경우 장교/부사관은 병과라고 하고 병들은 주특기라고 칭합니다.
그 주특기를 가지고 관련부서에 배치되는거죠.
동원관련 병과는 없구요. 보통 보병/포병/기갑 등 정도로만 나뉘게 됩니다. 장교들에게 병과가 생각보다 진급에 중요한 요소들로 작용합니다. 공군의 경우 조종장교가 아닌이상 TO자체가 매우 적어 장군이 되기는 아주 힘든편이죠.
1215 2018-12-09 09:48:55 0
티어1 특수부대를 보면 다들 수염이 덥수룩.. [새창]
2018/12/08 18:55:55
둘다요. 상대적으로 군기가 덜하고 작전목적에도 부합하기 때문이죠. 현지에서 게릴라를 조직하기도 하는데 구태여 누가봐도 군인처럼 보일 필요는 없고, 되도록이면 현지인과 비슷해 보여야 하기도 하구요.. 의외로 백인들 수염길러놓으면 중동사람이랑 구분하기 힘듭니다. 중동에도 거의 코카시안과 비슷한 이목구비를 가진 사람들도 많구요.
BOB에서 기를쓰고 면도하는건 윈터스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닉슨에게 비누좀 보내달라고도 하죠
1214 2018-12-06 12:05:42 0
문명이 발달할 수록 에너지 사용량은 늘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새창]
2018/12/05 00:01:11
CO2 -> 메탄 또는 프로필렌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에너지가 얼마나 되는지가 관건이겟죠. 사실 연소시 생기는 에너지보다 크다면 전기로 발전소 터빈을 돌리는것과 다르지 않으니깐요
1213 2018-12-06 12:03:26 0
'유전자 편집 아기' 논란 중국 과학자 행방 묘연 [새창]
2018/12/04 19:36:47
보통 중국은 공안의 힘이 세기 때문에 한번 공안에 잡혀가서 수사를 받기 시작하면 연락이 끊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언론통제도 굉장히 강한편이기 때문에 이경우에 누가 공안의 수사대상이 되었는지도 쉽사리 알려지지 않구요. 다만 공안이 검찰에 기소하면서 언론을 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판빙빙의 경우도 연락이 끊겨 죽었다거나 성노예가 되었다거나 하는 어처구니 없는 소문이 생기기도 하죠.
뭐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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