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위험하다고 덮어두기만 할 문제는 아닙니다. 원자력발전은 현실적으로 완성된 기술이 아니고 아직 발전할만한 여지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정부의 탈원전 선언 덕분에 원자력발전소 건설뿐만이 아니라 연구 자체가 다 없어질 위기에 처해있는거죠. 실제로 고속증식로에 버너를 추가해 고준위 폐기물을 줄이려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고, 토륨원자료가 상용화되면 핵폐기물 걱정은 월등하게 줄어듭니다. 그리고 저준위 폐기물의 방사선량은 자연방사선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10만년 20만년 하는 애들은 플루토늄때문이고 이런물질들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로 엄격하게 관리됩니다. 물론 문제가 없다고 말하진 않겟지만 마린킹님이 말씀하시는것보다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고 사고위험은 아주 적은편입니다.
자가용이라는 물건에 대한 접근법이 모두들 다르기 때문에 그런 갈등도 생기는것이라고 봅니다 ㅎㅎ 누군가에게 자동차는 단순히 이동수단 이상의 의미가 없을수도 있는 반면, 누군가에게는 운전하는 시간이 소중하기 때문에 비용을 좀 더 지불해서라도 만족감을 채우고 싶기도 하겟지요. 물론 운전자가 법을 제대로 알고 지키며 상대방을 배려하는것을 전제로 할때의 이야기죠. 개인적으로 프리우스 승차감이랑 노면소음 빼면 아주 만족스럽긴 했습니다. 도심에서 대충밟아도 15-20km/L가 나오니깐요.
이건 범법여부를 떠나 트럭과 트럭 사이로 추월을 해 들어간것 자체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더군다나 안전거리도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채로 차선변경을 하고 있구요. 솔직히 저거 사고나도 승용차 운전자는 할말없는겁니다. 아마 2차선에 있던 트럭은 후방의 승용차를 인지하고 길을 비켜주기 위해 3차선으로 들어갔을수도요.
커리큘럼은 학교마다, 학과마다 다르기 때문에 1월학기에 무조건 방학이 없는건 아닙니다. 저는 1월학기로 입학했는데 여름방학은 똑같이 있어요. 방학도중 co-op을 해도 되고, 그냥 놀아도 되고, 뭐 알바를 해도 되고 선택이야 다양하게 있겟죠. co-op 경력이 있으면 아무래도 취직할때 도움이 되긴 하겟지만 절대적인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