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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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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땜에 일년 넘게 지내다왔어도 소매치기 당한 직원이나 지인은 못봤네요.. 케바케 심한듯 우리나라도 가끔 소매치기 있긴하니..
택시같은 경우는 미터기가 미친듯 올라가는 택시가 있어요 택시 미터기는 잘보고 조심해야함 조작해서 그런거니
음식은 포장해둔거나 추가해주는거나 모든게 다 돈이니 우리나라랑 같다고 생각하면 안되긴함.. 물티슈도 다 돈.. 얼마안되지만 모르는거랑 알고쓰는거랑 다르니..
그밖에는 다 좋았던거같아요 사람들이 특히 한국사람을 너무좋아해요. 식당사람들두 좋아해주구 오토바이 헬멧안쓰구 교통공안한테 걸린적이 많은데 웃으면서 봐줌.. 가다가 음료사서 고맙다구 갖다준적이 많음
베트남 좋은동네에요 나중에 꼭 이민가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