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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1 02: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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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하는데 힘들었는데 대충 이런거인듯?
요약-
썸남썸녀(작성자분이 여자분이신듯)가 아쿠아리움 감.
사람 엄청많음 (주로 가족단위)
작성자님이랑 남자분 주위에 애를 안은 아저씨가 있었음.
아쿠아리움 구경중에 뒤에서 그 아저씨의 아버지로 보이는 할아버지가 밀치고 들어옴 (3대가 놀러온듯)
근데 작성자분 일행이 '머야 이 할아버지' 이러고있었는데 그 아저씨가 작성자님 일행한테 뭐라뭐라고 함 (대충 길 비키라는 얘기인듯)
그래서 같이온 남자분이랑 그 아저씨랑 싸움. 그 와중에 작성자님이 남자분에게 솜사탕 먹여주면서 '그 아빠의 그 아들'이라며 본인은 저렇게 될거라면 아이는 안갖고 싶다고함, 그 말에 그 아저씨는 민망 뻘쭘.
나중에 같이온 남자분이 작성자님한테 '자기가 없었을때 그런말 했으면 헤코지 당했을거라고' 걱정하는투로 말함
하지만 작성자님은 깨소금이였다고함.
이 말이 많나 안만나;; 웨않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