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에서 홀리데이 에디션(아닌 거 같지만 에디션 맞습니다)으로 나온 저 키트가 러블리 말고 하나가 더 있는데 솔까 러블리가 이 정도 발색이면 그 다른 하나는 대체 어느정도의 발색일 지 좀 우려스럽기는 합니다. 립도 생각 외로 컬러가 센 편이라서 입술 안쪽에 톡톡 바르는 정도로 쓸 거 같네요.
쌉싸름한장미는 제 입술색보다 살짝 어두우면서 보라색이 살짝? 들어간 색이라 마음에 들어서 그렇게 온오프를 뒤적였는데 결국 온라인으로 샀습니다.
떠리몰에서 산 2PM 썬블럭. 발림성 좋습니다. 단독으로 바른 적은 없는데(썬크림 + 비비로 쓰거든요;) 완전 흘러내리는 물제형까진 아닙니다. 홀리카홀리카 썬젤보다 흘러내리는 정도는 덜해요. 트러블도 나지 않고 좋네요. 기한 내로 쓸 수 있을까 걱정인 것만 빼면 좋습니다.
섀도우파레트 6개(단독섀도우 2개), 립스틱 7개, 틴트 7개(전시용 3개 포함) 블러셔 5개(전시용 3개 포함)? 저는 갑자기 향수에 꽂혔네요. 다행히 로드샵 향수 위주로 모으지만.... 화장품도 대부분 로드샵이지만 언제 고급진 제품 덕질할 지 몰라서 저도 걱정스럽습니다ㅠㅠ 전시용은 포덕질 한다고 토니모리한테 돈 헌납한 결과물이라 쓸 지 모르겠어요. 톤망진창으로 안맞는 것들도 있어섴ㅋㅋㅋㅋㅋ
아뇨 전부 다 다른 성우들입니다. KBS 성우극회가 지금 40기가 넘어가는데 중복을 쓸 리가여.... 셜록 더빙엔 전부 다 전속계약 풀리신(KBS의 경우 성우가 된 지 3년 이상이면 프리랜서로 전환됩니다) 프리랜서들만 나오시는 거 같더군요. 메리 성우이신 분은 예전에 이누야샤에서 카고메(가영) 역 하셨던 성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