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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7 10: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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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글쓰신분에게는 가까운 사람을 잃어보신적이 없으셨나봐요... 그래서 유호진피디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셨던 것 같네요... 어찌보면 다행이에요.. 주변에 좋은 사람을 잃는건 참 슬픈일이니까요..
그래요.. 몰라서 <타인의 팩트체크> 라는 말을 썻겠죠.. 유호진피디가 한 행위는 다른사람에게 확인을 하기위한 목적이 아니랍니다...
경사야 본인이 살아있는 일이니 본인께서 직접 알리고 싶은 범위내에서 알리시면 되겠지만 사람이 죽으면 그 가족들은 너무 슬퍼서 막막하답니다.. 경황이 없다고 하죠... 그러면 힘든가족들을 대신해 주변에 절친한분들이 돌아가신분의 부고를 알리고 마지막 가시는 길 잘가시라고.. 와주실 수 있을지 연락드린답니다... 물론 김주혁씨는 방송에서 알려서 그럴 필요있냐 할 수 있갰지만, 사람이 사람으로써 도리는 하고사는게 맞거든요... 다 알려진 공공연한 사실이라도 지인들에게는 따로 알리는게 맞답니다.
혹시 앞으로 주변에 누군가 잃게되는 슬픈일이 생긴다면 유호진피디가 한 것 처럼 마지막 가는길 잘 가라고 배웅 와주길 바라며 부고를 알리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