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50
2016-12-27 10:04:20
2
참... 내 동생이나 아는동생이 6살이나 많은 아저씨한테 시집가서 타지에 혼자 어린나이에 애기키우고, 고생하면서
애셋 키우고 친정엄마가 도와주는 시누이랑 비교당할걸 생각하면.. 손목 잡고 끌고 나오고싶네요.. 왜 그딴꼴보냐고..
주말엔 애기엄마도 쉬어야죠. 전업주부가 백수같나요? 엄연한 직업이에요
전 아가도 없는 미혼인 사람이지만요, 사촌동생들 애기때부터 맡아봐서 아는데 아주 지옥같아요
사촌애기들 3명을 동시에 본적이 있었는데, 아주 혼이 빠질것같았어요. 고작 2시간 봤는데 ㅋㅋㅋ
님같은 사람이 나중에 애기가 커서 눈길도 안주면 쓴소리만 할게 뻔하네요. 본인이 돈벌어오는 기계노릇 자처한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