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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5 22: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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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비슷하다고 하는 분은 정말 저 나라의 저런 실태와 우리나라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하신 말씀인지 아니면 그저 염세적으로 정부 정책에 반감을 표시해 본 사이트의 성향에 편승해 추천 한 번 받아보려 하신건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의 육아복지 자체가 부족하다고 생각할 순 있지만 저 나라에서의 정책처럼 의무적인 4명 출산과 그에 대한 지원의 전무한 그것과 비슷하다고 비교할 정도가 되는지?
전혀 비슷하지 않습니다. 우리 나라는 출산 장려 정책을 기본적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실제로 그것이 출산 장려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지는 통계적으로 정확히 알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출산 강제는 아니며 거기다 출산 후 복지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 할지라도 지나친 사교육과 사치성 육아용품의 사용을 지양하면 어느정도 충당이 가능한 수준으로 육아비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저런식으로 자꾸 우리 나라 상황에 대해 염세적으로만 의견을 표시하는건 자제해주시는게 사이트 이미지 차원에서도 좋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