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딱 제 케이스인거같아요! 뭐 학대라고 봐야될지 어째야 될지는 모르겠지만서도 아부지한테 항상 불안정함을 받아왔던 터라 연애를 해도 다 거기서 거기인데다가 다들 왜그런애들만 만나냐 이런식으로 얘기가 나오다보니까 결론적으로는 내가 문제가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연애도 안하고 결혼도 안하기로 마음 먹었답니다...ㅎㅎ 못해먹겠어요. 사귀는 남자친구한테서 아빠의 모습을 발견할때가 제일 절망스러웠던지라 이제는 그 고리를 끊는게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