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래요. 처음에 격리시켜놓고 서로 익숙해지면 풀어주는게 좋대요. 저도 얼마전 둘째 들여서 오유랑 고다에 폭풍질문 했는데 진짜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요. 서열잡는 과정에서 진짜 피 볼것 같은 상황이 아닌 이상 그냥 지켜보시는게 좋아요. 전 첫째가 스트레스로 계속 토하고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병원도 다녀오고 진짜 헬이었네요... 싸우다 누구 다칠 것 같을 때 저는 청소기 돌려서 둘다 숨게 했어요. 첫째 입장에서는 다른 냥이가 자기영역에 침범한 거나 마찬가지라서 처음부터 막 놀고 뒹굴질 않아요 ㅜㅜ
레진 시스템이 진짜 좋을 것 같아요. 무료 웹툰도 평생 무료 개념이 아니라 일정 기간 후 유료로 돌린다는 점도 좋고. 물론 좋은 작품을 너무 늦게 접하면 돈이 배로 깨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수익구조도 이 정도면 탄탄해 보이고(작가님께 얼마나 돌아가는지 몰라서 장담은 못하겠음), 독자들이 소장하고 싶어하는 만화를 그리기 위해 질 좋은 작품도 늘 것 같구.. 여러모로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