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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4 16: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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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구를 지켜줘만한 순정만화는 아직 보지 못한 것 같아요 ㅜㅜ
진짜 명작 중 명작.
그나마 비스무리한 감동 느꼈던 최근작은 「오늘부터 신령님」인데 보니깐 애니, 만화 둘 다 같은 장면에서 욱일기 비슷한 게;;
그것땜에 요즘은 보지도 않고 추천하기도 좀 그렇네요.
그냥 재밌는 순정만화 추천하자면, 요즘「새벽의 연화」 재밌게 보고 있어요.
설정이 한국 (3국시대 중 하나였던거 같은데) 캐릭 이름도 한국식으로 복식도 보다보면 익숙.
약간 「바사라」, 「하늘은 붉은 강가」, 「환상게임」스러운 판타지라 재밌게 보고 있네요.
그리고 순정만화는 아니지만 비슷한 여운 남았던 만화는 「레이브」.
「페어리테일」 작가 처녀작으로 알고 있는데 초반 그림체는 어설프지만 점점 나아져요. 마지막에서 여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