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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18: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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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성격 차이 때문에 서로 모른채 한다는 애들도 있다는데, 우리집 애들은 둘이 잘 놀아요. 서로 약 6~7개월 정도 터울이 있는데 서로 그루밍도 해주고 둘째 들이기 잘했단 생각 많이 드네요.
근데 초반엔 진짜 힘들었어요. 제 예전글 찾아보시면 걱정되서 여기에도 질문글 많이 올렸어요.
둘이 너무 싸우고 첫째 토악질에 고생고생 했는데 진짜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새벽에 둘이 우다다하면서 놀아서 제 숙면이 위태롭긴 하지만 흐뭇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