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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9 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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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억하는 첫 벼룩시장은 당시 패게에서 나눔도 활성화되고 있었고, 어떤 분이 가진 옷을 서로 교환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글에서 시작했어요. 행사처럼 모두 안 입는 옷 서로 교환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그게 점점 커져서 벼룩시장의 형태를 띄게 됐고, 이왕하는 거 기부도 같이 하자 이런 식으로 흘러갔던 기억이네요.
업자들의 비양심적 행위는 참여하지 않은 제가 봐도 정말 짜증나요. 특히 논란 많은 그 팔찌 분.
근데 지금 너무 과도하게 모든 판매자들에게 날 선 댓글 달리는 경향도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