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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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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이 무조건적으로 나쁘다는것도 아니고 예뻐지고싶은 본능은 당연한거지만
항상 똑같은 얼굴과 똑같은 옷차림 똑같은 몸매를 틀에 가두고 예쁘다라고 정해놓고 미의 기준을 너무 엄격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지금 우리나라 사회자체가...
만으로는 12살~15살하는 아이들이 왜 벌써부터 서로의 얼굴을 지적하며 여길고쳐라 저길고쳐라 하는 대화를 나눠야하는지.. 그럴수록 외모에 대한 자존감은 점점 떨어지고 외모지상주의의 벽은 높아지고 결국 나중엔 자기의 진짜 예쁜 모습은 찾지 못하고 남의 시선만 신경쓰는 팍팍한 사회가 될것같아서 너무 안타깝네요...제가 보기엔 저 학생도 너무 순수해보이고 예쁜데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