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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4 21: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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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도 현재 일반중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제가 동생학교를 찾아가본적이 없어서 사실 잘 지내는지는 모르고 있어서 가끔 불안하긴한데
그래도 애들이 착해서 되게 말 잘걸어주고 친하게 지내는거 같아서 다행이더라고요
하지만 가끔 들려오는 누가누가 때렸어요 같은 소리를 들으면 가슴이 아프네요...
지금은 그저 밝고 건강해서 걱정은 딱히 없지만 제 동생이 나중에 사회로 나가서 무시당할까 큰일 당할까봐 걱정이 많이 되네요
예전보단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좋아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주위에선 무시하고 비하의 대상으로 삼는 사람이 많네요
하지만 가끔 작성자같은분을 볼때가 있는데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따뜻한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