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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4 1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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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 좀 필요할것 같아요. 작성자님은 꼼꼼하셔서 이것저것 눈에 걸리시겠지만, 커피나 유산균은 제 기준에서도 좀 과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런 부분을 나에게 책망하는 투로 얘기하면 저라도 기분이 상할것 같아요.
'의무를 하지않는다 -> 질책' 패턴으로 가시는것 같은데 그 기준은 다 다른거니까요.
작성자님도 양보하실건 양보하시고 두 분이 함께 기준을 좀 세워보세요.
"아 왜 이런것도 안챙겨 신경을 쓰는거야 마는거야 이런건 의무잖아" 가 아니라,
"자기가 날 좀 도와서 같이 챙겨주면 내가 한결 마음이 놓이고 든든할것 같아" 로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