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질이 건강의 척도같은거라.. 멀쩡했던 사람도 무리하고 컨디션 훅 떨어지면 질염이 오거든요. 생리 전후로도 짧게 질염이 올 수 있고. 관리 잘 해주고 컨디션 회복되면 또 낫고. 근데 이건 질 건강이 양호한 사람 얘기고.. 기본적으로 늘 냄새가 나는거면 병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할 정도인거라 그럴 땐 '너 아픈거야 괜찮아 창피해하지마'이러고 손 붙들고 가서 치료받게 하셔요. 이래서 사춘기 이후부터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가야하는건데 우리나라는 인식이 넘 그지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