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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1 00: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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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4-5년, 서울에서 3년, 창원에서 3년, 부산에서 3년 차주로 있었습니다.
울산에서도 운전해본 경험이 있긴하지만... 짧으니가 논외로 치고...
부산이 원탑입니다 ㅋㅋ
서울 아저씨들은 착해여 ㅋㅋ 부산에서 살다보면 자연스레 내 운전습관도 비슷해지더군요. (안그러면 못살아남아여 ㅋㅋ)
부산에서 운전할땐 모르다가 서울에서 운전하다보면 "아... 나 지금 너무 비매너인데'" 하고 섬찟해질때가 있습니다.
한번은 운전병으로 군대 나온 제 친구는 함께 부산가는 길에 (진해-하단-벡스코) 갈때는 제가, 올때는 지가 하기로 했으면서...
가는길에 생명의 위협을 세번정도 느끼더니 부산운전을 포기했습니다... (자기차 아니고서는 절때 운전 못하겟다고...)
1년쯤 전? 하단 오거리에 전국 도로법규 제일 안지키는 전국 1위라고 부끄럽지 않냐고 현수막을 걸어놨더군요 ㅎㅎ 완전 공감햇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