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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486962
    작성자 : 차일Ω
    추천 : 189
    조회수 : 37069
    IP : 112.216.***.146
    댓글 : 2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6/20 17:42:13
    원글작성시간 : 2012/06/20 16:41:46
    http://todayhumor.com/?humorbest_486962 모바일
    여자상사가 날 엿먹이는 방법.;;
    나님.. 원래 밝고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로 예의바르고 상냥한 사람인데

    뒤에앉은 대리냔때문에 피해망상 생기고 꿈도 갈굼당하고 욕바가지로 얻어먹는꿈꾸고

    뒤에서 이대리냔이 움직이고 소리내면 심장이 막 두근두근거림 ㅠㅠ

    이거 병인것 같음... 회사 그만두고시픔.

    말섞기도 싫음. 일에 필요한 일 아니면 최대한 대화 안함

    같은 팀이지만 내 사수도 아님, 다른 업무를 보고있음.

    하지만 사사건건 개 잔소리,, 별걸 다 지적함

    내가 너무 처음부터 예의바르게 행동해서 그러것 가틈

    나이도 몇살 차이 안나는데 고분고분 말도 극존칭

    뭐뭐 하셨어요? 드릴까요? ...이런 애들한테는 개념없는듯이 툭툭 말을 내뱉어줘야지

    원래 그러려니...하고 안건드는데..;;;;


    #1
    사내 직원들끼리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에서 , 술마시는 자리고 하니
    평소에 친하던 남자 대리님한테 오빠라고 했더니, 날 툭!!치면서 "회사에서 오빠가 뭐야~~?"
    이런... ㄴㄱㅁ ㅆㅃㅃ 지는... 결혼 전에 술쳐먹고 노래방가서 엉덩이 만지고 술꼬라서 정강이 까고 별 ㅈㄹ 다 하고 , 심지어 그 남자대리가 지한테 회사에서 누나로 불러도 아무말도 안하더만..
    무안한 그 남자대리는 애써 " 아니~ 나도 누나한테 맨날 누나누나~ 하는데.. 뭐 어떠냐고.. 술자리에서..;;'
    머쓱해하며 나를 두둔하자 .. 암말 못하고 있다가 내가 모자란 음식을 더 가져오니
    " 아니 이걸 누가 먹는다고 여기에 갔다놔?" 하면서 동시에 내가 가져온 순대의 간을 척!!!!....ㅆㅂㄴ
    이런 개 표리부동한 냔이 있나.



    #2
    결혼 전 이대리년은 신이내린 간으로, 회사에 새로 입사한 직원들을 술로 조져버리는
    막강 간을 가지고 아무리 먹어도 그 담날 멀쩡했다고 함.
    당시 임신중으로 술을 끊었음 ,, 회식날. 중식당에서 요리를 먹으며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대리냔은 술자리에 오래앉아있으면 술도 안마시고 피곤하고 하니 먼저 일어나겠다.. 하고 일어나는데
    나가면서 " ~~는 내일 나좀보자~" ....뭔가요...;;; ㅇ ㅅㅂ 개 퐝당한 시츄에이션은.
    잘못한것도 없는데 사람염통 쫄깃하게 하는 기술있는 이 대리냔.
    (개 소심한 나로서는 말 그대로 멘붕상태 ,, 심장이 두근두근 벌렁벌렁 집에가서 잠도안오고
    뭘잘못했나 ,, 지가뭔데저지랄인가,,하는 알수없는 두려움과 깊은 빡침에 시달렸음 )
    다음날 아침 날 부르더니 , 술을 마실꺼면 마시던가 안마실꺼면 안마시던가 하라고 조언을 함.;;
    나는 자차운전자로, 회식자리에서 우리집까지 대리해서가려면 항상 대리비가 오만원에 추가로 오천원을
    더 요구하는 그런 개깡촌에 삼. 그래서 운전하고 집에 가려고 술안먹으려고 하는데
    이 씨발 남자직원들이 술을 계속 권함. 분위기에 팀장이 대리비를 줌(안줄라고 쌩쑈하다가 주는거임). 대리비를 받아도 부담스럽기에 안마셨던건데 .. 여튼 대리비를 받고 안마실수 없잖음??
    대리비도 받았으니 열심히 분위기 맞추려고 마심.
    그게 문제였음,,, 니가 그렇게 행동을 하면 사람들이 너 일부러 대리비 받으려고 술빼는줄 안다고 처신 똑
    바로 하라고 함.. 이ㅆㅂ년이 나를 그런 ....;;; 아오!!


    #3
    토요일 근무시간이 12시30분까지이나, 12시에 점심식사를 하기때문에
    대부분의 직원들이 12시 퇴근이라고 생각하고 점심먹고 바로 가버림
    기분좋은 쌔터데이에 , 약속이 있떤 나는 점심따위 안먹고 12시에 바로 퇴근하려고 짐을 싸고있는데
    이대리 이 샹년은.." 정상 퇴근시간 지켜서 12시 30분에 나가라" 하면서 지는 가방 쳐 들고 식당으로감
    어이가 없어서..;; 미친년..또 표리부동하네..하고 씩씩거리며 12시 15분에 회사서 나옴
    이대리년은 국수를 마셔버리는 정도로 밥을 개빨리 쳐드심
    이년은 점심을 10분만에 쳐먹고 13분에 회사를 유유히 빠져나가고 있었심
    그때 우리팀 팀장도 퇴근하고있었음...그년 나한테 왜그럼??

    #4
    매일 매일 업무시간에 잡다하게 남의집 육아이야기에 한시간을 업무전화로 수다떰.
    9년차 대리라 팀장이고 뭐고 주변에서 아무도 지적안함, 못함.;;
    성격이 개 기운센 천하장사같은 년이라 한마디 했다가 되로받는 그런 불상사가 생길수 있어
    웬만하면 근들질 않음. 할일도 드럽게 없는지 남의자식 왜 우는지도 물어보고 앉았고..
    일하고있는데 뒤에서 조곤조곤 소곤소곤 전화통화하는거 들으면 진짜 개 빡침.
    집중도 안돼고...;';;

    #5
    나한테는 회사가 먼저! 회사일이 먼저! 이지랄 하면서
    지새끼 일에는 아주 끔찍함. 회사 워크샵가는 일정도 알았으면서
    돌잔치를 그날로 잡음. ㅡㅡ;;; 내가 그랬으면 그 큰눈을 부라리면서 사장님 이런거 싫어하신다고
    훈계를 했을텐데... 팀장이 몇마디 듣기싫은소리 하니
    "난 그런거 몰라. 신경 안써 . 그럼 내새끼 생일을 미뤄서해?"
    ---뭐 이런거는 엄마들은 그러려니..하고 이해할수 있음.
    그런데.... 지한테만 이렇게 아량이 넓음.


    #6

    남자직원100명에 여직원3명임, 이 대리냔은 빠른 년 생으로 사실상 따지고 보면
    다른 여자 대리보다 한살이 어림. 그러나 동갑행세,, 심지어 가르치고 윽박지르고
    사람들 앞에서 무안주고,,,, ㅇㅈㄹ... 지는 세상 제일 쿨한 여성이고 개념탑재된 척하면서
    예의없이 올타커니 하고 사람들 앞에서 개 무안줌.


    #7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함.
    난 아직 결혼을 안했지만,., 시누이 눈치를 알것같음
    아주 ,.뒷자리에 앉아서 내가 뭣만 하면은 한마디씩 거들고 참견하고 난리도 아님
    마시다 남은 녹차몇모금을 책상 앞 큰~~~~~ 화분에 부으려고 했더니
    이대리 이 샹년이...친구랑 수다를 졸라 개 떨다가...친구한테 익스큐즈를 구하고

    "~~야!! 그거 거기에 버리면 죽어!!!!!".... 조용했떤 사무실 순식간에 시선집중...;;ㅎ ㅏ..시발

    넌 그냥 통화나 하세요... 신경쓰지말고

    #8
    회사특성상 남자직원이 많음, 월례조회를 하려고 사람들이 우루루룰 내려가는데
    그때마침 난 화장실에서 있었음.... 카타르시스를 만끽하던 중이였는데
    그 미친 예의없고 상도덕없는년이 " ~~ㅇ ㅑ 안나오면 우리먼저 간다아~~~!!!???" 개 괴성을 지르는거임
    남자직원들 우루루루루 지나가는데.
    시발년... 그래 나 똥싼다...아주 광고를 해라!!!!!


    # 9
    내컴터는 약 8년즘 된 본채로서,,맛탱이가 가기 일보직전 컴퓨터를 포멧하고 포멧하고 쓰는거임
    그러니.... 컴터가 제대로 돌아가것냐고...
    암튼.. 나님은 컴터를 잘 모르기에 전산담당 친한 대리한테 컴퓨터좀 봐달라고 부탁함
    그랫떠니,,,, "~대리 바쁜데 ,,, 불러서 귀찮게 하지말라고,, 할수 잇는거는 니 혼자 해라~"
    ㅅㅂ 내가 나 혼자 할수 잇으면 내가 혼자 했지..구지 바쁜사람 불렀겠냐??
    그래놓고...지는... 모니터 안나온다고 개 지랄 호들갑 떨면서 전산담당 대리를 불르더니
    알고보니 선이 빠졌떤거임.;;;; 미친 이 호로새끼같은 냔이있나.;;;
    그래놓고 민망했던지 " ㅇ ㅏ~~ 그랬떤거구나~~~" 귀척쩔면서..;;;

    #10

    그래..하나만 더 쓰고 마치자.;;
    나에게 업무가 부당하게 많은것같아 회의를 마치고 자리에 앉으며
    나도 모르게 한숨을 휴~ 하고 쉬었는데
    샹년이 " ~~~ 야.. 바닥 꺼지겠다~~ 에휴~ " 이런 개 호로 시발 ..
    지는 몸땡이 무거워서 맨날 의자에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서
    에구구구구~~ 의차아~~ 별 듣기싫은 소리 다 내면서
    내가 답답해서 쉰 한숨가지고 ... 한숨도 못쉬게 개지랄임
    씨발..내가 이것때문에 ... 요즘 아무리 짜증이 나도 한숨을 못쉼




    마무리는 어떻게 져야하는건지 모르겠음 ㅠ
    대충 읽고,, 나의 깊은 빡침에 위안을 부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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