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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서 글을 씀. 10시까지 출근인데.... 옴...
제정신이 아님 어제 회식이 문제였지..
회사에서 신년회를 어쩌다보니 어제 하게되었는데
부장님은 술을 못해서 2차에서 맥주 한잔 하시고 알아서 놀으라고
회사카드(부서카드) 주고 감. 재량껏 사용하라면서..(물론 차장님에게)
차장님은 히히덕 거리면서 3차를 가자고 하셨고
3차가 끝날때 쯤은 12시~새벽1시 ㅈ으ㅡㅁ 이었던걸로 기억함.
그 때 2차끝나고 6명이 갔고...3차에선 5명만이 남았는데 알콜 덕후인 차장님은
4차를 가자고 했음.
노래방을 가게 되었는데 노래방에서 울려 퍼지는 베이스음이랑
소리들이 속을 자극해서 한 15분 노래 듣다가 화장실 와서 토함.
그리고 편의점에서 마실거 하나 마시고 다시 들어옴..
친하게 지내는 대리형이 괜찮냐고 물어봄..
갑자기 이때부터 정신이 헤롱헤롱 하기 시작함
본인은 필름이 끊겨본 적이 없음. 다만 세상과 리듬을 탈뿐....
어떻게 박수치고 우아아 소리 지르다보니까 4차가 3시쯤 끝남..
차장님은 아쉽다고 나랑 5차 가는 사람은 내일 안나와도 내가 부장한테 잘 말해줄게라고
되도 않는 보이스 피싱하면서 사람들 꼬드기느라 바빴음.
결국 평소 차장에게 이쁨받던 친한 대리형이 끌려감.
그리고 한명은 토를 너무하길래 차장이 쟤 퍼뜩 보내라 하시면서 택시 태워서 보냄
차장님과 대리형, 본인, 그리고 여자동기만 남음..
그런데 택시 출발 하는거 보자마자 본인도 구역질이 나서
토는 안했지만 갑작스럽게 몸이 숙여졌음..
차장님이 이 모습을 봤는지는 몰라도 니도 택시타고 가서 쉬어라 라고 말함.
차장이랑 대리형은 시간아깝다고 해장국에 소주한잔 하고 가자고 하면서 어디론가 사라짐.
여자동기랑 본인만 남은 상황이 되었음. 솔직히 아무 생각없었음..
일단 본인은 너무 속이 매스꺼웠고 당장이라도 택시를 타면 뒤질거 같아서
날은 춥고 갈대도 없어서 편의점이나 가야겠다 하고
ㅁㅁ씨 편의점에서 따뜻한거라도 마실래요? 라고 물어보니까 좋아요 하면서 따라옴..
꿀물이랑 아이스크림 사서 먹는데 술이 안깨는거임...너무 많이 마시기도 했고..
둘이 있다보니 할말도 없고 그래서 술깨려면 말이나 하자 하고 별 의미업ㅂ는 이야기를 함.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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