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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병원 진료기록 사본과 보험금청구서를 보험사에 팩스 등으로 일일이 보내지 않아도 자동으로 실손의료보험금을 탈 수 있는 시범서비스가 내달부터 시행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동계약' 시스템 덕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정보화진흥원은 '블록체인 기반 실손의료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를 교보생명과 함께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12월부터 수도권 내 3개 병원과 교보생명 가입자 일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향후 관련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자간 협의에 따라 향후 전국 중대형 병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1121120033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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