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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먹고 블라될 거 알고 쉽선비 소리 들을 거 알지만 할 말은 해야겠네요.
드러난 정황만으로도 싸이 측의 도의적 문제임이 드러나고 있는데
오유에서는 싸이에 대한 쉴드가 장난이 아니네요.
어제 저녁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210081904103&sec_id=540301
무한도전 때도 그렇고 오유 사람들 이런 인간적인 도의적인 문제에 상당히 보수적인데
난 솔직히 이해가 잘 안갑니다.
많은 분들이 김장훈이 이상호 기자를 이용해서 언플한 거라고 하는데
김장훈이나 이상호나 그렇게 가벼운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 사람들이 인생 어떻게 살아 왔나 한번 살펴보세요.
단순히 싸이가 김장훈의 공연 컨셉을 도용한 거 정도면 이런 말도 안합니다.
예술이란 창작과 모방의 혼합물이니 말입니다.
이는 김장훈도 말로만 하는 말일 뿐 함께 공연을 기회할 정도로 서로를 이해하는 부분이죠.
김장훈의 아이디어와 싸이의 끼가 만들어 낸 완타치 공연은 정말 훌륭한 기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위 기사에서도 드러나듯 김장훈 스태프의 배신과 사이의 YG로의 이적 등에서 보여지는
일련의 행위들은 인간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배신에 가까운 행위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데도 싸이 쉴드 쳐주는 오유인들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싸이는 그렇게 도덕적인 인물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그가 도덕적인 인물이 되기를 바라진 않아요.
그의 끼를 바라는 거니까요.
하지만 이런 식의 인간적인 배신 행위에 대해서는 경종을 가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또 싸이 스스로도 저렇게 입다물고 있으면 안됩니다.
사과할 것은 사과해야지요. 화해요? 이게 메니저랑 입 맞춰서 기자들 데리고 들어가서 화해로 해결될 일입니까?
충분히 자살할만하고 충분히 하소연 할 만한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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