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전쟁 Part.1] 두 얼굴의 이승만 (1/6)

2. 하와이언 갱스터

[백년전쟁 Part.1] 두 얼굴의 이승만 (2/6)

3. 똑바로 뽑아라

[백년전쟁 Part 1] 두 얼굴의 이승만 (3/6) - 똑바로 뽑아라 (권해효 나레이션)

4. 상해의 결투

[백년전쟁 Part.1] 두 얼굴의 이승만 (4/6) - 상해의 결투

5. 혁명가들

[백년전쟁 Part.1] 두 얼굴의 이승만 (5/6)

이승만을 몰아내고 독립운동의 활로를 찾아라.

6. 새로운 국가

[백년전쟁 Part.1] 두 얼굴의 이승만 (6/6)

새로운 나라를 꿈꾼 혁명가들. 그때 이승만은 승부수를 던졌다.

7. 이승만, 그는 과연 진정한 독립운동가였나?

백년전쟁 기자회견 프리젠테이션

8. 친일파를 보호해 장기집권의 무기로 써먹을 생각을 했던 이승만

[역사산책] 역사가 무너진 현장 '반민특위 습격사건'

일본 점령 후 '100년 전쟁'은 현재 진행 중

'백년전쟁'은 100년 전 한반도에서 시작되어 지금도 한국 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쟁 곧 역사의 흐름을 둘러싼 상반된 두 세력 사이의 총칼없는 전쟁을 가리킵니다.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해 끊임없이 대립한 두 세력 즉, '독립운동세력(저항세력)' 과 '친일세력(협력세력)'을 대표합니다. 전자는 나라를 일본제국주의에게 빼앗긴 다음 독립과 해방을 위해 싸웠고 지금도 자주적인 통일 국가를 만들기 위해 싸우고 있는 세력이며, 후자는 일제 강점기에는 민족을 배반하고 일본 천황의 충성스런 신민으로 사는 길을 택했고 해방 이후에는 살아남기 위해 일본 대신 미국에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면서 통일보다는 분단을 지향한 세력입니다.

거꾸로 간 역사.

일본제국주의의 식민 통치에서 벗어난 뒤, 친일파가 청산되기는커녕 오히려 권력을 장악하고 독립운동가를 탄압하는 일이 벌어지며, 미군정-이승만 정권-박정희 정권을 거치면서 친일파는 정치, 군·경찰, 경제, 사법, 문화, 학술, 교육 등 모든 부분에서 기득권 세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역사적 잘못을 감추기 위해 반공 이데올로기를 앞세워 이승만 정권과 군사 정권의 독재 체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으로 삼았습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21562

역사를 기억하지 않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친일파를 부활시키고 민간인 학살을 자행하였으며 의회민주주의를 압살하다 4월혁명으로 쫓겨난 이승만을 건국의 아버지로, 통일조국과 문화입국을 간절히 소망했던 백범 김구 선생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하는가 하면, 일본군 위안부들은 강제연행된 것이 아니라는 망언도 서슴지 않는 적폐 세력.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 세력을 폄훼하고 친일세력과 반민주세력, 독점재벌을 옹호하는 이들의 책동을 그대로 두고 본다면, 촛불민심의 힘으로 되찾은 국민의 정부를 다시 뺏앗길지 모릅니다.

“역사를 기억하지 않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친일과 독립의 역사를 똑똑하게 기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리키는 나침반의 바늘을 바로 잡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