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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등 피조물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인간은 걷고 달릴 수 있지만 도구 없이 날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이 능력이라면 할 수 없는 것은 능력이 아닙니다.
따라서 인간은 전능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조물주에 대해서 능력을 논할 때
인간과 같은 방식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조물주는 삼라만상을 존재하게 한 존재입니다.
조물주에게 있어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조물주는 그저 할 수 있게 한 것과 할 수 없게 한 것을 정하였을 뿐입니다.
할 수 없게 한 것은 능력과 무관한 것입니까?
아니죠.
할 수 없는 것과 달리,
할 수 없게 한 것은 그 역시 능력의 범위에 포함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조물주는 전능하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하나
전능에 있어서 '전(全)'은 우주의 全 시공간에 있어서 통용이 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조물주 즉 절대자가 정한 법칙은 우주의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그리고 우주의 어떤 공간에서도
단 한번의 예외도 없이 관철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관철이 되지 않는 예외가 있다면 전능이라 할 수 없겠죠.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전능의 개념입니다.
많은 종교들이 흥행을 위해 이적을 선전합니다.
하지만 그런 이적들은 조물주와 절대자에 대한 신성모독일 뿐입니다.
질량불변의 법칙에 위반되는 오병이어의 기적은 일어난 적이 없습니다.
실제로 일어났다고 말한다면 이는 절대자에 대한 모독입니다.
성경이든 불경이든 목사든 승려든 범인들을 진리로 이끄는 수단일 뿐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그 수단들에 오류가 있거나
수단은 달을 가리키는데 범인들은 손가락만 보기도 합니다.
지금 이 순간 순간이 기적입니다.
그 경이로움에 충분히 감사할 만합니다.
이적은 그저 상징과 은유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성경 전체를 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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