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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그때는 말하지 않고 이제서야 말하는 거야? 이제보니 너..또 죄 진거 있구나.
...........
어. 정말 죄 진거 있나보네? 흠. 말해봐 이 누나가 넓으신 아량으로 들어보고 이해해줄 수 있는 거면 넘어가도록 해줄께. 호호호..
...........
뭔데? 사람 궁금하게, 말해 어서 응?
우리. 헤어지자. |
그리고 잊어. 우리는 만난 적 없는거야.
Post Script
비는 감정의 기복을 더 크게 만들어 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자연현상의 하나라고 치부해버리면 그만인데,
그것에 조차 감정을 심으니, 기억을 이어주게 하는 매개체가 되네요.
몸의 더러움은 비누로 씻고,
세상의 더러움은 비로 씻고,
마음의 더러움은 눈물로 씻는다는 말처럼,
모든 이들의 마음이 비온뒤 맑은 하늘 만큼이나,
눈물 흘린 뒤의 털어내버린 순간 처럼,
그렇길 바랍니다.
또 하루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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