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주호선수 사건을 정리하자면
1. 송주호선수를 1군 말소 시킬 생각이고 홈 경기라 아침 일찍 서산 2군 경기장으로 내려가서 훈련 하라고 지시 2. 2군 서산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다 낮에 있는 2군 경기에 출전
3. 1군 훈련 중 강경학 선수가 부상을 당해 송주호 선수를 대신하여 강경학 선수를 1군 말소 시킴
4. 본의 아니게 1,2군 경기를 하루에 다 뛰는 희귀한 일을 생김 한화도 실수를 인정하고 KBO에게 양해를 구함
5. KBO도 선수체크를 못한 부분도 있으니 재발방지를 약속받고 끝남
이거 맞죠???
여기에서 1군 말소를 시키면 보통 4시~4시 30분에 처리가 된다는 군요
즉 4시전까지는 1군 선수라는 소린데 4시전에 치뤄지는 2군 경기 엔트리에 넣은건 한화의 잘못
여기서 선수체크를 안한 KBO 운영본부도 잘못
근데 1군 훈런 지도 중 선수가 부상을 당하고 말소가 완료되는
4시전에 송주호선수를 대신하여 강경학 선수를 말소를 시킵니다
자연스레 송주호선수는 다시 1군으로 올라와 훈련을 받았겠죠
[ 여기에선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
1군선수인 송주호선수가 2군 경기에 투입이 되는 해프닝이 생깁니다 [ 이게 문제가 되는 부분 ]
근데 저는 2군선수가 2군경기를 뛰고 오후에 1군등록 되어 1군 경기에 뛴게 아니라
1군선수가 말소될거라 미리 2군경기장에서 훈련을 받던 중 1군선수가 2군경기를 뛰게 된거라고 보고있습니다
[ 1군말소가 완료되야 2군 선수죠 ]
그건 2군 프런트와 KBO의 실수지
기사에서 나온 것처럼 이득을 취하기 위해 일부러 규악을 위반한 구단 소리를 들을 정도의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그 부분이 문제가 될 거같아 이미 2군 프런트가 KBO에게 양해를 구했고 서로 착오가 생겼던 부분이니
앞으로 이런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약속을 받고 승인을 해준건데
그게 왜 하필 일주일이나 지난 월요일에 이런 기사가 올라오는지
이해를 못했다고 글을 썼는데 이게 쉴드인가요? 제가 너무 터무니 없는 편애를 하고 있는건가요??
저에게 알려주세요 제가 판단을 잘못한고 있는 걸수도 있으니
노리타라고 무조건 저를 비난하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