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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98387
    작성자 : 화가난레드
    추천 : 7
    조회수 : 1613
    IP : 175.223.***.184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8/05/03 21:20:27
    http://todayhumor.com/?panic_98387 모바일
    내가 살면서 겪은 이야기[실화]13-1
    안녕하십니다?
    저게먼말이지..어쨋든 제가 돌아왔습니다 벌써여름이왔나봅니다 이렇게 후덥지근하다니 저희집은 버러부터 선풍기가 돌아가고있습니다 ㅋㅋㅋ
    제거 전글에 예고한대로  이번저의 이야기는 2번에 나눠쓸정도로 깁니다!!!! 그렇게 무섭지는 않는데 저는 소름끼친..그런 경험입니다

    제가 파릇파릇한 중딩일때 저는 깨우쳤죠 공부는 나의길이아니라는걸 그걸계기로 좀 논다는 애들과 어울려놀며 마음껏일탈을 즐기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황금연휴에 애들끼리 우리들말로 X뱅이를 치자고했숩니다이개머냐면 집에다가는 친구집에서 잔다고얘기하고 밖에서 날밤을까는 지금생각하면 X신같은 짓거리입니다 ㅋㅋㅋㅋㅋ
    내가 저땐왜저게 재밌었을까요? 지금생각하면 이해가안되네 집이최곤데 ㄷㄷ 그렇게 친구들끼리동네 큰체육관에 주차장이있습니다 거기가 그때당시우리들의 거처인데거기서 몰래 술도마시고 애들끼리모여서 얘기도하고 조금은 추억이담긴곳입니다 그렇게 그날도 여김없이 그곳에가서 몇반누가더 이쁘다 아니다라는 시돕지않은 얘기를 하며 낄낄대며 웃는중  한? 새벽4시쯤됬나? 애들이슬슬졸린가봅니다 자기들은 집에몰랴들어가서 자겠다고합니다 ㅋㅋㅋㅋㅋㅋ아니 이런 의리 1도없는 쓔레기들 나를버리고 집에건답니다 저는 아버지가 엄하셔서 제가 구라를친걸아시면 거의 반죽음의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저랑같은처지인친구 한명과 저 이렇게 둘이남게되었죠 근데 그친구도 지졸리다고 옆에 공중화장실변기에박혀소 자겠다고합니다 사실상 저혼자내여 그렇게 친구옆칸에않아서 핸드폰을 보고있었는데 진짜 진짜 엄청작게 낄낄대는소리가들립니다 그래서 주위에 어떤 미X년이 술먹고 돌아다니다보구나했는데 5분간격으로 살짝살짝 계속들리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친구가 장난치는줄알고 
    미친XX야 너안자지 왜혼자 빠게고있어  그랬더니 자다깬목소리로 헛소리하지말고 쳐자라내여 뭐 여기까지는 그런가보다했어요
    그전에도 워낙이런일이 많았다보니 그냥넘겼습니다 저는 아직도 여기서 그냥 넘길걸 후회합니다 
    제가 친구얘기를 듣고 넘기고 저도 더이상생각하기 머리아퍼서 그냥 눈좀 붙이고 있었습니다 제가 원래 가위에잘눌리는거는 아실겁니다 근데 하필 지금 이상황에 가위를 눌리네여 ㅋㅋㅋㅋㅋ아니 화장실에 않아서 옆에벽에기대고 눈을감은 그상태롴ㅋㅋㅋㅋㅋㅋ가위에눌렸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쌍욕을하며 하...오겠구나 그웃음소리듣고 눈을가믐게아니었어하며 한탄을하고있는데 시간이지나도 안오는겁니다 가위도안풀리고 그래서 저는 그냥 일반가위인줄아로 시간지나면 풀리겠거니하고 있었죠 왜 신은 제편이아닌겁니까 그순간 누가 제오른쪽팔을 마치쓰다듬는듯한느낌을 받앗습니다 이게말이안되는개 에초에누가건들이면 가위가 풀릴뿐더러 제오른쪽은 벽에기대고있습니다 만질수가없어요 그런느낌있잖아요 위부터 손끝으로만스르륵  그때미친듯이 소름이돋았습니다 이때부터 발악을했죠 이거 안풀면 클나겠다 아니왜하필나야 옆에 돼지놈도있는데 왜나야하면서 죽을힘을다해 풀려고하다가 변기에서 미끄러지면서 깼습니다 그러고는 옆에자고있는 친구 뺨을때리고 미친X아 그만퍼자고나와 여기 이상해 하면서끌고나왔죠 
    친구는 비몽사몽상태로 왜 머 경비떴음 이러는 태평한소리를 매뱉습니다 그냥 냅두고올껄그랬어요그렇게 다른잔소룰 이동하는대 계속 찜찜합니다 먼가 볼일보고나왔눈데 아직다 해결되지않는것같은기분 그런찜찜함이 저의 대뇌의전두엽까지 스치며 들어옵니다 그렇게 이동한곳은 집근처 초등학교 거기벤치애누워서 아까있었던일을 회상했습니다 그리고 녹색창에 무수히많은 글을쳐보고 먼지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미친 호기심 증오합니다
    인터넷이 쳐보니 처녀귀신이다 지박령이다 이런 말들이 나옵니다 
    제생각엔 아닌거같은데 보통제가 가위를눌리면 앞에서 뛰논다거나 나를보고있다거나 그냥주위에있거나 이중에하나입니다 그런데 모습도안보이고 나를 터치하는 놈은 처음입니다 그렇개 아침이 밝고 집에가서 밀린숙제를 처리하듯이 바로 이불에눞고 잠을 헤치웠죠 그런대 망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따라왔어요 이번엔 

    여기까지입니다 1부를 끝마치도록하죠 다음화를 보시고싶다면 유료결제르..ㄹ 아닙니다 ㅋㅋㅋㅋ조만간 이어서 쓰겠습니다
    그럼저는 이만  뿡!!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8/05/03 21:56:28  180.67.***.200  하얀갈대1  515763
    [2] 2018/05/04 05:07:51  207.233.***.9  샤워하기싫다  169067
    [3] 2018/05/04 11:53:09  14.33.***.123  na-ezra  686868
    [4] 2018/05/05 04:08:10  125.142.***.81  투맘  556744
    [5] 2018/05/05 08:24:12  119.75.***.213  글라라J  704744
    [6] 2018/05/05 15:20:18  210.221.***.112  be_lovable  681907
    [7] 2018/05/06 00:09:24  222.232.***.209  지민BTS정국  71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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