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수엔터스입니다.. 오늘은 별로 좋지않은 글을쓰게되었네요.. 하지만 마무리는 지어야 더이상 저희가족에게 피해가없을거같아서 올립니다
오늘의유머 익명 악성루머에관한 내용입니다..
사건의 발달입니다..
오늘의유머 고민게시판에 익명+변조아이피로 이런글이 올라왔었습니다..
당연히 관심가지시는분들이 많았고 추측댓글이달리기 시작하더니
작성자분께서 저를 비누를파는사람이라며 댓글로 저를 지목하기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많은분들이 댓글을 다셨죠...
이글을 읽고난후 저는 많은생각들을 했습니다....
학교잘 졸업했고...성병걸려서 자퇴한적도없는데...
그래서 너무 화가나고 어이가없어서 일딴은 조용히 캡쳐하고 경찰에 고소부터했습니다.
그리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렇게 이틀이 지났구요..
이에대한글이 퍼져서 웃대에도 올라왓다가 지금삭제됬지만..
저런거짓 허위사실유포때문에 저희어머니께도..
저에게도...
가슴을후벼파고 힘든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겨우 웃으면서요..
그사람의 처벌보다는 그냥만나서 왜그런 사람을죽이는 거짓말을했나 묻고싶었습니다.
저희어머니께서도 문자로 저한테그러시더라구요
그렇게 경찰연락만 기다리고있었는데
그 허위사실유포자분이 문자가오셧더라구요.?...
허위사실유포해서죄송하다구요
이연락 받고 저 울었습니다.
화가나서요??..
억울했던거때문에요????..
아니요.. 저게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을 밣힐수있어서요
저글때문에 이틀동안 악성문자 ...저희어머니가 만드시는 비누같은경우도
대량주문했다 취소하고 주문햇다취소하고 주문이름자체도 욕같은거도있고
저희어머니...그리고저 많이아팠습니다.
맘같아서는...정말로 왜이랫냐..그냥 싫으면 싫다고하지 그냥마음에안들어서그런거면
마음에안든다고하지.. 왜나를 악성루머 글로써 죽이려했냐 나정말 죽으려고했다. ..만나서 묻고싶었습니다
그래서 경찰에 고발했고 신고했었습니다
근데요...
허위사실유포자 회원분이 사과연락오고난뒤에
바로 저희 어머니께 전화드렸거든요.
이제 걱정말라고.. 허위사실 유포자 연락왔다고.
그러자 어머니께서하시는 말씀이
울먹이시면서
"정호야 니아닌거 사람들이 알아주게됬으면 그걸로됬다. 그사람 고발취소하고
니가 니방식대로 그사람한테 사과받고 벌줘라"
이 이야기를 듣고 저는 어떻게 했을거같나요?..
이제 허위사실유포자가 나타났으니 번호도알았겠다 신고하면 될까요?..
어머니가 말씀하신대로 사과는 받았지만 제가 벌주는일만 남았겠죠
제 방식대로
제가 그 악몽같던 이틀간
받았던 수많은 문자...욕설.. 그에대한 대가는 그사람을 용서하는겁니다.
어머니께서는 제가 어릴때
제가 잘못하면 심하게 혼내시거나 화내시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왜 제가 잘못되었었는지 정확히 알게한후에
꾸짖음보다는 용서하는법을 몸소알려주셨습니다.
그 용서하는법.. 어머니 제가 이제 다른사람을 용서하게되었습니다.
그생각도잠시후 어머니께서
저에게 문자가오더군요.
제가 어머니께 배운것처럼
항상 변함없이 똑같이 그사람을 용서하시랍니다.
저희어머니께서는 그악성 문자때문에 이틀날 잠도못자셨고
저도마찬가지구요..
비누만들어서 파는것도 장난주문때문에 매출도줄고
고생이란고생 마음고생
악성문자 연락... 정말힘들었습니다.
그에대한벌은 용서입니다....
많은것을 깨닿고 다시는이런일이 일어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몸도..마음도 많이지치고 많이아프네요...
ps..가수...엔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