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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는 "일-러 간에는 훌륭한 협력 잠재력이 있다"면서 "올해 한 해 동안에만 과거 70년 동안 하지 못했던 많은 일을 시작했으며 이런 식으로 매년 행보를 계속하면 미래에 빛나는 양국 관계를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푸틴과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평화조약 체결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푸틴 대통령도 "아베 총리와의 회담에서 평화조약 체결 문제와 남쿠릴열도(쿠릴4개섬/일본명 북방영토)에서의 공동경제활동 추진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으나 조약 체결 시점 등에 대해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았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이후 러-일 평화조약 체결에 대해 "이는 매우 복잡하고 민감한 이슈"라면서 "조약 체결에 시간표는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쿠릴열도 반환 협상에 공을 들이고 있는 아베 총리는 지난해 12월 일본을 방문한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양국 간 영토 분쟁 대상인 쿠릴열도 4개섬에서 공동 경제활동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러시아와 일본은 홋카이도(北海道) 서북쪽의 쿠릴열도 가운데 남쪽에 있는 이투룹(일본명 에토로후), 쿠나시르(일본명 구나시리), 시코탄(色丹), 하보마이 등 4개 섬의 영유권 문제를 둘러싸고 분쟁을 겪고 있다.
일본은 1855년 제정 러시아와 체결한 통상 및 국경에 관한 양자조약을 근거로 쿠릴 4개 섬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쿠릴열도를 실효지배하는 러시아는 열도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전승국과 패전국간 배상 문제를 규정한 국제법적 합의(19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등)에 따라 합법적으로 러시아에 귀속됐다고 맞서고 있다.
일본은 러시아와 평화조약을 체결하는 전제 조건으로 쿠릴 4개 섬 반환을 요구하며 협상을 계속하고 있으나 러시아는 열도에 대한 군사력 배치 증강, 경제 개발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며 실효 지배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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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릴4개섬에 대해서
러시아가 경제적,군사적으로 완전히 지배권 굳히는 듯...
경제협력을 미끼로 영토반환문제가 걸린 4개의 섬에 대해
일본 스스로 러시아법을 인정하게 만드는 전략
생각보다 영리하네요. 러시아~
절대 만만한 상대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아베 지지율 반등 카드 '북방영토 반환'… 오히려 발목 가능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2&aid=0003207976 아베 "푸틴과 꼭 평화조약 서명할 것"..재임중 체결 의지 강조 http://v.media.daum.net/v/20170908020335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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