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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다른 이야기는 아니고, 그저 아래 나이많은 후임이라길래 갑자기 생각나는 추억이네요 ㅎ
저는 06년 8월 24일 31사단 신교대로 입대를 했습니다.
그때 나이가 20살..ㅋㅋ
군번이 좀 꼬여서 08년 4월쯤부터 고참들이 줄줄이 전역하기 시작해서
6월이 되니 슬슬 맞선임이 전역준비하고 제가 분대장을 잡게 되었습니다.
6월 말쯤에 유격훈련이 잡혔는데 이때 나이가 22살
유격훈련 한주전에 5월군번 신병하나가 들어왔는데 25살...OTL
대학 졸업하고 군대 입대해서 많이 늦게 온 케이스더라구요.
유격훈련 당시 왕고는 제 맞선임인데 말년휴가 출발해서(복귀하자마자 전역해야되서 ㅋ)
제가 실질적으로 왕고 + 분대장
두달 맞후임이 하나(일병 달자마자 입실해서 병장 달고 돌아온놈;)
07년 5월군번 상병녀석 하나
08년 1월 둘 2월 하나 3월 하나 4월 둘 5월 하나(25살;)
저 말고는 훈련을 뛰어도 제대로 뛰어 질만한 내무실 상황이 아니어서
특히 열심히 피티체조 하고 했던거 같습니다; ㅋㅋ
그러고나서 예비군 훈련도 하고(예비군부대여서)
작업도 진행하고 했는데
나이가 많음에도 나이 많은 티를 잘 안내고 뭔가를 시키면 열심히 하려고 해서
처음에는 저도 분대장이지만 3살이나 위인 형이기 때문에 대하기가 많이 껄끄러웠는데
나중에는 작업지시라든지 심부름같은거(작업도구 챙기는거) 거리낌없이 시켜놓고서
시킬때는 형이라는 생각 없이 그냥 후임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나중에 생각하면서 나이도 많은 형한테 이래도 되나.. 이러면서 혼자 멘붕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
그만큼 군생활을 열심히 한 형인거 같네요 ㅎ
그 형은 잘 지내고 있을런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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