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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경찰들은 '민중을 위한' 그런 경찰이 아니었죠. 과거 일제강점기 시기부터 '사냥개'로 길들여지고 사람을 어떻게 줘패고 때려잡는지, 사람을 어떻게 고문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고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조작을 할 수 있는가에 이런쪽분야는 상당히 유능한 '전문적 기술자'들이었죠.
이 친일경찰들로 인해서 오히려 치안과 안녕은 더 혼란해짐. 당장이라도 대구 10.1 사건, 제주 4.3 사건 사례만보더라도 1차적인 책임에는 친일경찰들의 횡포가 매우 커다란 배경이 되었습니다. 이 친일경찰 문제 관련해서는 심지어 극우논객 조갑제씨조차도 책에다가 친일반민족행위자 경찰들의 횡포가 얼마나 극심했는가를 상세히 기술했을 정도..(1987년 한길사 출판사, '고문과 조작의 기술자들'이란 책에 자세히 나옵니다)
친일반민족행위자 출신 경찰들이 없으면 나라가 운영이 안된다는 논리는 명백하게 확실한 犬소리라고 봅니다. 오히려 혼란을 더 가중시킨 주범들이자 원흉이죠. 당장 해방직후에 결성되어 활동했던 건준위가 훌륭하게 치안,행정을 이끌었던것만봐도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이 능력자'라는 논리는 완벽한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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