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회사동갑친구와 후임 하나 세명이서 가끼운곳 출장을 갈 일이 있어 다녀 오는 길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저랑 친구는 37살 후임은 33살 사실 나이 차이는 그렇게 많이 안나지만 사회에선 틀을 잡음에 있어 30대 초반이 중요한듯해서 친구와 전 불과 4년 전임에도 "아~ 네나이가 그립다."는둥 "33살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둥 우스갯 소리를 늘어 놓았드랬죠.
그러다 저는 순간 아재개그본능이 발동해 후임에게 그랬죠.
'내가 니나이 33살에 무엇이든 할수있단 생각에 결혼을 했다.'라구요.
그리곤 퇴근 후 와이프와 얘기 나누던중 저 이야길하니 사람들빵 터졌겠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말했죠.
'아니 다들 숙연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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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8/10 23:59:31 116.41.***.202 이니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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