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아주 단순하게 내 의견에 동조해주면 내 편, 반대면 적. 이렇게 생각하시는것 같으니 아주 쉽게 말씀드릴께요.
1. 님이 만스지사랑을 저격한 내용에 0.1%의 반대도 없습니다. 적극 찬성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 글에 대해서 댓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추천도 하지 않았어요. (제가 잠든 사이에 이미 차단까지 끝난 상황이었으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님의 의견에 대해 동조하지 않는게 아니에요.
2. 그런데 차단당한 사람이 대놓고 재가입을 했고 반성문을 보고 알겠다며 적당히 댓글을 단 사람이 소수 있었습니다. 근데 그걸 보고 오유가 맞냐며 마치 그 사람들이 크게는 오유, 작게는 자게 대표 인것 처럼 쓰셨지요?
그 치가 잘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다시 돌아오고, 소수가 받아준걸 왜 모든 사람들이 받아준것마냥 싸잡으세요?
자게 사람들이 항상 자게에 상주하며 불온한 자다! 하면서 머리채 잡고 내쫓아야 하나요?
3. 이후 만스지사랑이 새 계정을 만들어서 활동하는거에 의문을 갖고 좀 아니지 않냐고 글 쓴 사람이 몇 있었습니다. 그건 안보이시나봐요.
네. 제가 쓴겁니다. 차단에 무슨 의미가 있냐고 했고 동조하는 자게유저도 있습니다. 저 말고도 글 서너개는 더 본 것 같습니다.
4. 자게 사람들이 뻘글이 자꾸 베스트 가면 욕먹는게 서러워서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별명을 지어줬는데, 그 별명이 모두 당신에게 하는 말인줄 아시더군요.
뻘글러들의 단독무대가 되어버린 느낌 ← 상단 보세요. 뻘글에 관대한 곳입니다.
비아냥거리는 댓글 ← 당신한테 한 말이 아닌데요?
뒤통수에 돌 ← 과대해석 이십니다.
그래서 제가 댓글에 적었습니다.
사람들이 좋게 좋게 설명해줬죠.
그 별명들이 당신들을 타겟으로 한것이 아니라고.
덤으로 만스지사랑에 대한 저격글도 너무 감정적이고 전후사정을 모르면 이해하기 힘들다고까지 얘기했습니다.
5. 덤으로 저는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또 글을 썼습니다.
이쯤 되면 알아들으실줄 알았습니다.
6. 하지만 당신은 사람들이 30개 넘게 달아준 댓글들을 다 무시하고 자기가 이해하고 싶은대로만 이해합니다.
단순한 이전에 베스트(베오베에서 봤던것 같기도 합니다) 갔던 글을 그대로 적은 글이었습니다. 뻘글이죠.
그것에 자게인들은 재미로 추천을 눌렀구요.
그런데 갑자기 '프로참견러, 프로진지러, 지적러, 불편러 이 단어들 의미를 좀 알 수 있을까요?' 라며 당신이 댓글을 답니다.
사람들이 자세하게 설명도 해줬습니다.
그 설명을 듣고도 당신은 자게 유저들을 친목에 미쳐 추천 조작하는 사람들로 몰아세우기 시작합니다.
6. 결과
당신이 오유를 위해서 한다는 행동들이 자게 유저들을 탈퇴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긋지긋해서요.
당신은 끝까지 자신은 정의로운 행동을 했다고 믿으시는 모양인데 알아서 잘 놀고 있는 자게 유저들 모아놓고 칼로 시도때도 없이 찌르고 계십니다.
언제 쯤 그만하실래요? 자게 유저 다 없어지면?
덕분에 자게 뻘글 제재 요청까지 올라왔습니다. 대단하죠?
7. 그 와중에 또 찬물을 끼얹습니다.
게다가 사람들이 얘기를 해줘도 당신은 귓등으로도 안듣는것 같아요. 이것 참.
당신은 자기 자신만 소중하고 남이 말하는건 별로 듣고 싶지도 않나봐요. 매번 자게를 일반화 시키시네요
당신이 오유를 위해서 한다고 한 행동은 도를 넘었습니다.
의견 좀 들어보고 싶은데 소통을 도저히 안하시네요
부디 댓글 좀 달아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