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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세 교정을 이유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아버지는 "쇼트트랙 종목이란 게 경기복이 아주 얇은 옷이고 거의 맨살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선수들이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스케이트를 타던 선수들이라 (이미) 15~20년씩 스케이트를 탔던 선수들이다. 실업팀 선수를 자세 교정 한다고 신체 접촉을 시도한 감독 선생님은 제가 보질 못했다"고 말했다.
또 이런 행동에 대해 선수들이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도 감독은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선수들이 '말로 해도 저희들이 다 알아들으니까 굳이 그렇게 신체 접촉 안 해도 우리가 할 수 있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선수들이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는 행동을 했다고도 말했다. 이 아버지는 "본인 먹던 냉커피에 얼음이 있는데 그것을 옷 속에 집어넣는다거나 타임워치 시곗줄을 채찍처럼 휘둘러 때렸다. 그것은 선수들에게 아프다기보다는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고 주장했다. 또 감독은 코딱지를 여자 선수 옷에 붙이는 이상 행동도 했다.
이와 함께 감독은 본인이 지도하지 않는 초등학교 선수들 등 위에 올라타 누르는 행동도 했다. 성추행 행동 중 압권은 초등학교 여자 선수의 팬티를 내리게 한 행동이었다. 이 아버지는 "(스케이트장이 아닌 곳에서 초등학교) 여자 선수들의 바지를 내려서 여자 선수의 팬티를 내리는데, 그 팬티가 내려가는 정도가 무릎 밑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감독은 여자 선수들 입속에 손가락을 집어넣는 행동도 했다고 아버지는 증언했다. 이 아버지는 "(해당 감독이) 201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지도했다"며 "(해당 사건에 대한) 2차 감사 끝나고 나서야 아이가 이야기해줘서 그 때 알았다. 그전에는 아이가 자기도 수치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이야기를 안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305006013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404021532067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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