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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96637
    작성자 : fㅏ라킴
    추천 : 488
    조회수 : 29667
    IP : 203.226.***.117
    댓글 : 5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1/20 09:00:09
    원글작성시간 : 2013/01/20 01:01:53
    http://todayhumor.com/?bestofbest_96637 모바일
    베오베에 갔으면 좋겠습니다.20년 동안 나를 괴롭힌 편두통.

    지금도 알 수 없는 두통에 시달리는 모든 오유인들에게


    편안한 잠자리가 오고 평범한 생활이 찾아가기를 빌며 글을 씁니다.




    20여년 동안 편두통을 앓았습니다.


    타이X놀도 어떤 두통약도 제게는 듣지 않았습니다.


    치료 전 까지는 이유를 몰랐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부모님이 흔들어 깨울 때 짜증내고 화 내고 소리 지르고


    학교에서는 담임 선생님께 수업시간에 머리가 아파 양호실에 다녀오겠다고 했을 때


    약을 먹는 횟수가 너무 많으니 아프더라도 참으라고 하셨고


    누군가 제 머리의 양쪽 관자놀이를 팽팽하게 잡아 당기는 것 같고


    이마 부근이 항상 지끈지끈 거리고




    휴일에 가족 여행을 가자고 하면


    항상 짜증내고 화 내고 성질 부리고




    매일 짜증으로 시작하는 생활에서 원만한 학우 관계는 전혀 존재 하지 않고

    (그 와중에 20년이 지난 지금도 나와 연락하는 너 정말 고마워...)



    20살에는 짜증과 두통으로 뒤섞였던 20여년이


    저를 빌라 옥상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런데 빌라 옥상이 너무 낮아 떨어져도 편하게 못 죽을 것 같아서


    계단을 내려 오던 도중 어찌어찌 해서 정신보건센터를 갔고요



    거기서 상담과 검사 후에 정도가 심하니 


    심리치료 만으로 나아질 수 있는 기간이 넘은 것 같다.


    약물치료와 병행하는게 빠른 길이니 선택은 본인이 하라 하시더군요.



    그렇게 찾아간 번화가 신경정신과에서 약을 처방을 받고


    먹은 당일 날.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마음 놓고 잤습니다.


    자고 일어났는데 머리도 전혀 아프지 않았고요.



    남들은 평범하게 지냈던 아침이 제겐 그 날 처음 왔습니다.



    제 가족들은 각각 타지에 다 떨어져서 지냈는데


    그 날 연락을 다 했어요.


    하루가 너무 평안하다고 했더니


    제 형제는 제게 잘 했다. 라고 말 해주었고요(땡큐!)



    지금은 약 복용을 끊고 잘 생활 하고 있습니다 ^^



    약을 더 복용하라는 의사의 권고가 있었지만


    약에 의한 몽롱한 정신이 저를 오히려 더 해치는 것 같은 느낌에


    제 맘대로 끊어버렸는데


    다들 저 처럼 끊어버리지 마시고 적당히 주변의 의견을 잘 들으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가족들이 그만 먹으라고 많이 뭐라고 했어요.


    제가 결정하기 전 부터 주변에서 먼저 난리더군요.



    제가 먹은 약이 아직 감이 안 오시는 분들이 있지요 ^^?;;



    속히 말하는 우울증 약이구요


    한국 말로는 이 증상을 홧병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우울증이 어떻게 두통을 불러오느냐고 생각하시기도 할텐데



    잠을 못 잔다▶컨디션이 저조하다▶괜히 기분이 나쁘다▶화를 참지 못한다▶신경이 곤두선다▶잠을 못 잔다


    무한한 반복 입니다.


    저는 그 경우를 20년 동안 반복했고


    무의식 중에 부모님께 계속 표출하고 표현 했지만 부모님이 무시 한 경우이구요.



    이 글을 보는 중에 부모 되시는 분들도 아이의 분노와 짜증 표출을 유심하게 바라 봐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운동을 통해서 몸을 지치게 만들어서 일찍 자는 방법이 있지 않느냐고 말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서 제 몸을 제가 조절 할 수 있었으면 애저녁에 우울증 약을 복용함으로써


    제 두통이 사라지는 일은 없었어야 했습니다.


    수학 여행으로 이곳 저곳 돌아 다니느라 남들 다 피곤해서 버스에서 잘 때 


    저만 두 눈 뜨고 멀뚱멀뚱 천장만 바라봤었어요.



    제게 있어서 우울증은 그런 존재였습니다.


    잠이라도 들어서 곤두 선 신경을 잠재우고 하루를 편안하게 마무리 하지 못 하게 하는 그런 존재였어요.



    사실 이러한 삶을 살다 보니 


    가족도 내 고통을 이해 못 해서 가족이 가족처럼 느껴지질 않습니다.



    패륜이니 뭐니 그렇게 생각 하실지도 모르지만


    편두통이 20년 동안 매일같이 지속 된다는건 겪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릅니다.



    진짜 내가 여태까지 아팠던걸 생각하면


    지금 당장이라도 망치들고 내가 아팠던 만큼 내 가족을 머리를 내려 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패륜 같지요?


    자신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저를 이해 못 하는 겁니다.


    왜 가족이 나를 먼저 이해 해 주지 않았지?


    내가 평생을 같이 살면서 짜증내고 화 냈는데 제일 오랜 시간 나를 겪었던 당신들이


    왜 나를 제일 이해 못 하지?



    오직 상담하러 갔을 때 생전 처음 보는 의사의 첫 질문 만이 저를 이해 했습니다.



    잠을 못 주무십니까?


    잠을 자고 나서는 기분이 상쾌 합니까?



    20여년 동안 가족한테 내 상태도 부정받고 의사만이 저를 이해 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늘 말 했더니 제 어머니가 제게


    "의사가 네 신이냐? 부모보다 의사가 더 좋으냐?"


    이렇게 말 하시더군요.


    제가 그 지경이 될 때 까지 부모라는 사람이 저를 제일 모릅니다.



    꼭 의사가 물어보지 않아도 됩니다.



    당신은 잠을 자고나서 365일 중에 몇일이나 잠을 편안하게 자나요?


    잠을 자고 나서는 가뿐하고 하루를 가볍게 시작 합니까?



    만약 그렇지 않아 불행해서, 운동으로 몸을 피곤하게도 해 보고


    밤을 꼴딱 새면 내일은 편안하게 잠들지 않을까 하는 고민에 밤이라도 새는 모든 분들


    그리고 우울증 약, 정신과 약은 미친 사람만 먹는게 아니냐고 고민하는 당신들




    아마 당신들은 신경정신과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고


    그 약을 복용해서 나아지는지 아마 몰라서 그런 생각을 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런 약을 먹는 사람을 마치 미친 사람으로 취급해서


    내가 이런 약을 먹고 있어.


    라는 말을 했을 때, 나를 미친 사람으로 보는 사람으로 인해서


    나의 아픔을 누구에게도 말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마 모를겁니다.




    그 약을 먹겠다고 했을 때 내 가족이 나를 미친 사람으로 취급할거야 라는 무서움에


    가족에게 말도 못 하고 내 머리가 매일같이 망치에 맞는 고통을 감내하면서


    약을 못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신경정신과 약은 미친 사람의 약이 아닙니다.



    사실 다 낫고 나서 세상을 둘러보니



    이런 미친 세상에서 이러한 약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 수가 없다고 생각 했습니다.



    다 낫고 나면 하루에 아무리 많은 사람을 상대해도


    홧병에 걸렸는지 아닌지 알아 봅니다.


    그 사람이 당장 위험해 보이는 상태인데도 저는 아무 말도 해 줄 수가 없습니다.


    당신 위험하니까, 약이라도 복용 해 보는게 어떠냐고 말 하면 아무도 기분 좋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마치 자기를 미친 사람 취급 할 지도 모르니까. 그런 세상이니까요.


    그래서 날씨가 좋네요, 식사 맛있게 하셨냐는 안부로 제 걱정을 얼버무립니다.


    사실은 너무 걱정되는데...



    많은 오유 및 다른 분들이 제 글을 보셨으면 합니다.


    차차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현상이 당신 자신이 자초한 문제가 아니라


    당신 가족이 제일 문제 일 수도 있다는걸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약을 먹고 편두통을 저 멀리 날려 보내고


    지금은 하루에 3~4시간만 자고 일어나도 그냥 피곤하기만 합니다.


    매일 아침부터 망치로 내 머리를 내려치는 고통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잠을 줄여가며 어제도 2일 전에도 3일 전에도 블레이드 앤 소울을 잠들기 전까지 하고...는 유머.


    그리고 이젠 바빠서 끼니를 거르면 그게 가장 불행합니다!!!!!!!!!!!


    왜 나는 밥을 먹을 수 없어! 행복하지 않아!



    알 수 없는 두통으로 고통받는 당신이 


    이젠 하루의 웃기고 작은 헤프닝으로 실없는 웃음을 보이길 바랍니다.



    추운 겨울날 옥상에 올라가서 자살을 생각했던 저를 기억하며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마 저의 본능이 그 길로 이끌었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분들은 좀 더 빨리 알고 빨리 고쳐서


    자기 가족에게 분노를 느낄 지경까지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저는 부모님이 저를 방치했다는 이유 만으로도 아직도 울화통이 터집니다.

    아직 다 안 나은걸까요?)



    전 오늘도 느껴지지 않은 두통에 퇴근 후에 책을 읽고


    다음 월급에 무슨 화장품을 사볼까 하는 사소한 행복감에


    이번 달도 내 통장은 빵구다!!! 라는 조금 사소하지 않은 두려움에


    그러한 작은 평범한 일상들이 저를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다들 행복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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