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까지만 하더라도 피부가 산유국수준이었는데 20대가 되고나니 메마른땅처럼 쩍쩍 갈라지기만 하네요 ㅠㅡㅠ
그래도 원래 화장을 잘 안해서 메이크업이 뜬다든가하는 고민은 크게 안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매일 화장할일이 생기니 이런문제점이 눈에 확확들어오네요
그래서 화장품이 문젠갑다 하고 어제 아리따움에 갔더니 직원언니가 이건 손님이 워낙 기초를 안하고 안그래도 건조한데 팩트를 써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날 직원언니의 친절함에 마몽드파데를 사고 오늘아침 로션뿜뿜스킨뿜뿜한다음 조심스레 퍼프로 파데를 발라주니 진짜 그전과는 180도로 바뀌더라구요 (평소에는 저녁엔 스킨도 안바르고 아침에 화장전 스킨만 조금 발라요)
이게 기초 수분의 힘이구나하고 직장와서도 언니들이 회장잘먹었다고 해서 기분좋았는데 하고 방금 화장실에 가봤는데 아침에 한 화장이 고대로~ 떠있고 피부는 갈라지고 난리나있네요.. 사무실이 건조해서 그런것 같은데 동료언니는 미스트를 뿌리라고 하거든요..
미스트만 뿌리고 다시 파데를 얹으면 아침에 갓한 화장처럼 나름 촉촉한 피부를 연출할수있을까요?
제 피부보니 이건 세안다시하고 수분크림을 쳐발쳐발해줘야할정도로 심각한디...ㅜㅡㅜ
제가 현재는 외지에서 두달만 알바하는중인데 본가에서 수분크림 이런걸 두고와서 스킨이랑 로션만 쓰고있어요..
다시 기초를 다 사기에는 두달후면 어짜피 본가갈거라 아깝기도 하고... ㅜㅡㅜ 겨울철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만드는법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ㅁ^
아 그리고 화장품직원언니가 그러는데 파데를 바를때 옆으로 펴바르면서 화장을 하거나 하는 행동도 화장뜨는 원인이 될수있다고 하시는데 그럼 퍼프로 그냥 두들겨주기만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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