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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961597
    작성자 : ㅂ정하
    추천 : 12
    조회수 : 61660
    IP : 110.12.***.30
    댓글 : 97개
    등록시간 : 2014/01/03 06:54:17
    http://todayhumor.com/?gomin_961597 모바일
    저..대학교왕따글 변정하인데 기억하시려나,고소후기
     
    K-2.png
     
     
     
    이글 변정하인데
     
    어이가없어서 올립니다
     
    대학교 동기들마저 이거너맞냐고 너무한다고 하길래.. 씁니다
     
    당시엔 솔직히 잘 알지도못하고 저한테 욕하는 분들이 싫고 짜증나서 그냥 탈퇴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대학교 동기들마저 저를 몰아붙이니 해명해야겠습니다
     
    솔직히 그당시 해명 안한게 아닙니다 폭풍블라먹어서 못본분들이 태반일테지만요
     
     
    일단 대학교왕따라는 글쓴이가 자신의 소속과 승무원이 되고싶다고 밝혔죠
     
    제가 처음에 단 댓글이 같은 대학교니까 도와줄수있다고 달았습니다
     
    그러다가 '무릎에 상처가있는데 교수가 뭐라하고 애들이 놀린다'라는 문장을 봤습니다
     
    상처는 스타킹이나 화장으로 충분히 가릴수있는데 얼마나 큰상처인지 물어봤지만 역시 대답이없엇죠
     
    2년제라 1,2학년 두루두루 다 친합니다 한명도 빠짐없이
     
    유명한 대학교정문 일렬로 엎드려서 혼난건 200만원이라는 큰돈이없어져서 혼난거에요 (범인 잡힘)
     
    그래서 제기억엔 무릎에 상처있는애가 없어서 물어봤습니다
     
    '저희 과엔 무릎에 상처있는애가 없는걸로 기억하는데 혹시 내가 말한 과가 맞냐'
     
    라고 물어봤지만 역시 대답은 돌아오지않았고
     
    혹시몰라 대학교교수님한테 '교수님,혹시 무릎에 상처있는애가 있냐'고 물어봤지만 역시 없다고 하셨고
     
    그렇게 댓글으 달았는데
     
    어떤분들이 교수님이 왕따를 알리가없죠,너무 몰아붙인다,무섭다,스토킹하는것같다,미친것같다
     
     
    교수님 두분한테 그저 무릎에상처있는애가 있냐고 물어본겁니다
     
    저도 머리가 있고 생각할줄압니다
     
    '교수님 저희과에 왕따있는데 혹시 ~~~이런애 아세요?'
     
    라고 물어봤으면 욕먹어 마땅해야죠 그러나 저는 그저 상처있는애 있냐고 물어보고 끊었어요
     
    이게 그렇게 몰아붙이고 스토킹하는것같고 무섭고 미친년소리 들어가면서 욕을 먹었어야했는지 궁금하네요
     
    같은 룸메이트였던 친구한테도 야 우리과에 무릎에 상처있는애있었나? 역시 없다고하구요
     
    그렇게 댓글을 달았는데 뭐 어떻게 변질된건지
     
    제가 모든교수님들과 1,2학년한테 연락싹다 돌려가면서 신상캐고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말 이해를 잘못하신것같다고 했지만 반대만먹고 블라먹고 미친년,무섭다,존나 몰아붙이네 썅년등등
     
    왜먹어야되는지 모를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오유하는 여교슈님이 그글을 보시고 그딴애 없으니까 고소하신다한거구요
     
    그날 하필 입학처 바뻐서 저한테 캡쳐부탁하셨고 그대로 댓글을 달았는데 뭐 역시 블라만먹고 욕을 먹더라구요
     
    해명을 해도 봐주질않는데 무의미한 해명할필요없다고 판단하고 탈퇴했습니다 그냥
     
    해명글 2번올리고 댓글도 수십개달았는데 아무도 봐주질않더군요
     
    지금에야 이렇게 해명하는이유는 동기들도 오해를 하는부분이 많아서 합니다
     
     
     
    그리고 한번더 말씀드리는데 저는 저 위에적힌그대로일 밖에 하지않앗습니다
     
    그저 무릎에상처있는애있냐고 물어본게 답니다
     
    무릎에 상처있는애 알면 제가 몰래 도와주면 되는거니까요
     
    근데 그게 미친년 무섭다 스토킹 신상캐는것같다 무서워서 나오려다숨어버리겠네
     
    그냥 닥치고있으세요  나대지마세요 라는말을 들어야했던건지
     
    제일 미운건 역시 욕한분들도 밉지만 그 말을 변질되게 들어서 잘못이해하고 처음 댓글단분이 솔직히 매우 밉네요
     
    제 댓글을 안봐주고 첫욕댓글보고 추천해준분들도 밉구요
     
     
     
    그리고 그 주작한놈은 27살인데 저희학교 와이프랑와서 울고불고 머리숙이고 무릎꿇고 다하고 질질짜면서 사과했어요
     
    원래 합의따윈 없을생각이었지만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그려러니 하고 넘겼어요
     
     
    지금이라도 좀 이해해주셨으면합니다..
     
    저 솔직히 욕한거는 머릿속에  하나하나 다 기억나고 몇몇분들은 닉네임까지 기억해요
     
    지난일 짜증내봤자뭐해요 서로 기분만 나쁘잖아요 다 이해해요
     
    99개의 주작이 있더라도 1개의 진.실.을 보는 오유니까요
     
     
     
    자게에쓰려고했지만 그게시판에서 일어난 사건은 그 게시판에 쓰는게맞다고 해서 여기다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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