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지지율을 달리고 있는 지금
문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특히나 안경환 후보자가 낙마하는 과정에서
조중동과 한경오의 말할 수 없는 비열함.
그리고 그 비열함의 머리가
스물스물 조국 민정수석에게로 까지 향하고 있는
이 더러운 상황을 보며,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문님에게 필요한 대안적 미디어는
국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미디어 채널입니다.
즉, 국민은요,
청와대의 소식과 문님의 이런저런 정책 의도를,
저 위에 언급한, 저들만의 프레임과 이해관로 가득한,
사실 왜곡이 주특기인,
언급하기 조차 역겨운 미디어 채널을 통하지 않고
직접 습득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국민들이 문님의 사진을 어디서나 볼 수 있고,
행사 기록을 늘 접할 수 있고,
국민과 직접 대화하고, 정책 건의도 하고,
또 국민이 청와대의 스텐스와 의도를
알 수 있는 그런 채널말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85%가 넘고, 4600만대가 넘습니다.
즉 온 국민이 스마트폰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래서 생각해봅니다.
문님께 청와대 앱을 만드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당장 오늘만해도 강장관님 취임사진을
너무 보고 싶은데
쉽게 볼 수 있는 곳이 없었고,
포털에서도 잘 다뤄주지를 않네요.
90%에 육박하는 지지율.
90%에 육박하는 스마트폰 보급률.
청와대 앱을 만들어서 실시간 사진 자료,
정책 자료와 설명, 행사 사진 등을 볼 수 있다면.
그리고 그와 같은 정보가 작성되었을 때,
푸시 알림을 통해서 국민들이 즉각적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면.
아마도 좃중동과 한경오 역시
해당 정보를 참고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또한 대다수의 국민들도 해당 정보를 볼 수 있기에
그동안 언론의 장난질과 패악질이
진실과 얼마나 차이가 있었는 지도 알 수 있겠죠.
더군다나 댓글 이벤트나 국민 신문고 제언 등을 통해
추첨된 유저에게 달님과 식사를 할 수 있거나 ㄷㄷㄷ
사진을 함께 찍을 수 있는 쿠폰을 준다면 ㄷㄷㄷㄷ
아마도 역대급 기획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청와대 홈페이지는
즉각성과 상호소통성, 적극성, 그리고 접근성의
한계가 분명합니다.
때마침 청와대도 문님의 일정을 실시간으로
sns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하니,
해당 앱을 통해 구현하면 될 듯 합니다.
글 제목에 #1)라고 번호를 붙여 놓았습니다.
미디어의 헤게모니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한 방법.
모두 같이 고민해 보시죠.
더 많은 #2, #3 이 나오길 기대합니다.